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바야흐로 메타버스 시대라고들 한다.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이다. 사람들은 메타버스로 일하러 가고 쇼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메타버스 근무의 가장 큰 장점은 ‘채용’입니다. 지역이나 거리에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 있는 인재도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든, 보라카이에서든 근무가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은 인재
네이버 계열사 라인플러스가 재택근무제 도입을 공식화한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나서도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격근무를 할 수 있게끔 한다는 계획이다.18일 라인플러스는 ‘하이브리드 워크 1.0(LINE Hybrid Work 1.0)’ 제도를 오는 7월부터 공식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유연 근무제 실험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조직·업무별로 완전재택근무 또는 주 ‘N회’ 출근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라인은 지난해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