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내년 3월부터 미국 전역에 배달전용 매장을 열고 음식배달에 뛰어든다. 18일(현지시간) 는 “틱톡이 배달용 브랜드 ‘틱톡키친(Tiktok Kitchen)’을 선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가상 브랜드 솔루션 기업 ‘버추얼 다이닝 콘셉트(Virtual Dining Concepts·VDC)’와 협력할 방침이다. 내년 3월 미국 전역에 300여개 배달전용 매장을 출시, 연말까지 약 1000곳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메뉴는 분기별로 변경된다. 틱톡에서 유행하는 요리로 구성되며 첫 번째 메뉴로는
실외 배달로봇 개발사 뉴빌리티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뉴빌리티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배달로봇 ‘찜’한 카카오2017년 설립된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실외 배달대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솔루션부터 로봇 하드웨어, 배달 플랫폼 등 핵심기술을 자체 보유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라스트마일’ 배달을 노린다. 라스트마일은 이동·물류 분야에서 목적지에 당도하기까지의 마지막 거리 또는 서비스가 소비자와 만나는 최종단계를 뜻
카카오모빌리티가 택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카카오모빌리티는 한진과 손잡고 ‘플랫폼 기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빅데이터·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한진의 물류·네트워크 자산 등을 접목해, 장기적으로는 신사업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첫 단계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30일부터 택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부터 물품 픽업·배송현황 확인, 자동결제 등을 ‘카카오T’에서 해결할 수 있다. 소화물(20kg 이하 중량, 가로·세로·높이 합 140cm 이하 크기) 운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