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계열사 IPX(옛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업 크립코(CRIPCO)를 통해 첫 프로필 사진(PFP) NFT 프로젝트인 '웨이드사이드(WADESIDE)'를 출시했다.3일 IPX에 따르면, 웨이드사이드는 IPX가 제작한 버추얼 캐릭터 '웨이드'를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든 프로필 사진(PFP) 형태 NFT다. 향후 1년 동안 순차적으로 총 1만3333개가 발행된다.IPX는 이번 NFT를 발행하며 개인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버킷 옥션(Bucket Auction)을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IPX'로 사명을 바꾼 라인프렌즈가 이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선보인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웨이드 프렌즈&패밀리(WADE F&F)'가 대표 사례다. 일종의 멤버십형 NFT로 투자 가치에만 집중했던 기존 NFT와는 거리가 멀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모나리자 그림을 예로 들면, 온라인에 수많은 모나리자가 있음에도 원본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뿐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가정을 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지난해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깜짝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자사 캐릭터 IP(지식재산) 관련 거래량이 지난해 처음 약 1조원을 달성했다. 라인프렌즈 성장의 배경을 짚어본다.라인프렌즈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에 따른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실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전체 온라인 부문, 라이선스 부문 매출이 각각 31%, 11% 성장했다. 이러한 비즈니스 성장세는 라인프렌즈 전체 IP 거래량의 변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도 글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 토큰)’로 만들어진다.31일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독자 개발한 ‘라인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라인프렌즈 NFT를 발행했다고 밝혔다.NFT는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복제가 불가능한 가상 자산을 뜻한다.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BROWN), 샐리(SALLY), 코니(CONY)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했다. ‘라인 응모’ 플랫폼에서 3일동안 선착순으로 퀴즈를 푼 총 60만명의 일본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 주식회사(이하 라인)'가 캐릭터 사업 담당을 담당하는 '라인프렌즈'를 직접 관리하게 됐다. 지난 2018년 홍콩 LFG홀딩스를 통해 관리했던 지배구조를 개편함과 동시에 캐릭터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변경할 계획이다.2일 라인프렌즈는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LFG홀딩스가 보유했던 라인프렌즈 주식 8만5000주(취득 금액 676억3101만원)를 라인이 취득하는 방식이다.기존 주주인 LFG홀딩스는 유상감자를 단행한 후 지난달 27일 해외 당국
넥슨과 라인프렌즈가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13일 넥슨과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탄생시킨 캐릭터간 컬래버레이션 영상 콘텐츠, 메신저 스티커, 라이선스 사업을 통한 카트라이더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2019년 한 해 동안 ‘우주스타 BT21’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전세계 밀레니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11일부터 30일까지 ‘BT2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BT21 페스티벌은 2017년 라인 스티커로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BT21’의 탄생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글로벌 연말 축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라인프렌즈 측은 “올 한해 동안 BT21은 SNS를 통해 전세계 밀레니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