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일명 '하이브리드 근무'를 적용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이에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동료들과 화상으로 회의를 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해야하는 일도 많아졌다. 기존에 휴대하기에 편하고, 배터리 용량이 큰 노트북이 인기가 많았다면, 이제는 높은 보안성을 갖춘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도 늘었다. 가정용 PC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델 테크놀로지스(델)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래티튜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델 래티튜드의 라인업은 네 갈래 (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데 있어 일어난 변화를 생각해보자. 재택근무의 보편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루 여덟 시간씩 주 40시간을 회사에서 꼬박 보냈었는데, 이젠 주중에도 2~3일은 집에서 일하거나 또는 집 근처 카페로 출근 도장을 찍으러 가게 된다.회사 밖에서 일하는 게 잦아지면서 중요해진 IT 기기가 있다. 내가 있는 어디든 그곳을 업무 장소로 만들어주는 바로 그 기기,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교체 빈도가 길다. 못해도 1년, 길면 3~4년 이상 쓰게 된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2020년 이후 노트북 시장에 또 한 번의 호황이 찾아오는 듯하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코로나19라는 불청객 때문이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집에서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PC 교체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다만 과거엔 주로 데스크톱이 메인이고 랩톱(일명 노트북)이 서브였다면, 이젠 메인 PC로도 랩톱을 찾는 손길이 많아진 듯하다.랩톱을 고를 때 어려운 점은 명백하다. 제품의 만듦새과 무게, 가격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맞추는 게 쉽지 않다. 이 밸런
글로벌 PC 시장에서 노트북 점유율 3위, 모니터 점유율 1위에 위치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2021년을 한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날 델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용 노트북 신작 라인업도 대거 공개했다.델은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와 버추얼 쇼케이스를 열고 2021년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이날 김경진 한국 델 총괄사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이두형 한국 델 전무도 “2021년을 한국 내 최고의 글로벌 밴더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