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토익'으로 유명한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Riiid)가 영어 학습 콘텐츠 제공업체 퀼슨을 인수한다. 뤼이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뤼이드는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퀄슨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는 내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박수영 퀼슨 대표이사가 이날 뤼이드의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박 대표는 새로운 경영진을 기반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대신 인수기업인 뤼이드의 장영준 대표는 사임하고 고문을 맡아 경영 자문 역할
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Riiid)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단독투자’를 유치했다.25일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1억7500만달러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투자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D(Pre-seriesD)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이 회사는 모바일 AI 토익 교육 서비스 ‘산타토익’을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첫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