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체결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지난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고 이날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지분 인수에 약 4억5300만 달러(한화 5213억 원)를 투자했다.이로써 LG전자와 마그나 간의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LG전자는 합작법인의 지분
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열고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의결해 통과됐다고 밝혔다.안건 승인에 따라 LG전자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부를 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분할 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2월 23일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두 회사가 파워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