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은 브랜치 이사가 비용을 절감하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방법으로 '딥링크(Deep Link)'를 제시했다. 브랜치는 미국 모바일마케팅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딥링크는 광고 페이지에서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처럼 이용자가 방문하려는 페이지로 연결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오 이사는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주최로 열린 '커머스마케팅&테크놀로지 서밋(CMTS) 2024'에서 '고객도 회사 담당자도 만족하는 크로스 플랫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오 이사는 딥링크를 활용해 앱 이용자를 모으고 일관된 사
"소비자들은 탈모샴푸를 구매하기까지 맥주 효모, 맥주 효모 샴푸, 후기 등 다양한 검색 과정을 거친다. 이 공통된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다면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가 검색 데이터로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했다. 검색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마케팅 테크 기업 어센트코리아는 구매까지 직결되는 소비자들의 진정한 욕망은 검색 데이터에 반영돼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주최로 열린 '커머스마케팅&테크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이 최근 대표 메뉴 '와퍼'를 단종하겠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을 쓴 비케이알의 의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버거킹 사업권 매각이 무산된 바 있는 비케이알이 매각을 재추진하기 위해 수익성을 확대고자 '와퍼'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버거킹은 매출 규모는 작아졌음에도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매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다. 버거킹의 과도한 '노이즈 마케팅'12
최근 국내외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풀퍼널 마케팅이랑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게 되는 시점부터 마지막 구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단계마다 맞춤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잠재 고객이 제품을 처음 인지했을 때부터 시작해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시점, 여러 제품을 견주며 구매를 고민하는 과정, 마지막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객이 겪는 여정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깊게 이해하는 마케팅 전략이 풀퍼널 마케팅이다.풀퍼
브이리뷰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남기는 리뷰(후기)를 브랜드 마케팅으로 활용한다. 구매의 종착지로 여겨지는 리뷰로 새로운 고객을 모으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한다. 다른 고객의 리뷰가 다시 중요한 마케팅의 출발점이 되는 선순환 방식, 이른바 깔때기 뒤집기다.브이리뷰 운영사인 인덴트코퍼레이션의 김진우 최고수익책임자(CRO)는 23일 주최로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24(DMTS 2024)'에서 브이리뷰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의 리뷰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모으고, 구매
모바일 딥링크 및 어트리뷰션(앱 마케팅 효과 분석) 솔루션 기업 브랜치가 신규 링크 관리 솔루션 '링크허브'를 출시하고, 대량의 링크를 생성하고 파편화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한다.링크허브는 기업 내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표준화해 각 조직 간 연결이 수월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실제 딥링크를 경험하는 소비자로부터는 구매, 친구 추가 등 리텐션 지표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아하!모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링크허브의 목표다. 모바일 앱 시장의 꾸준한 성장, 딥링크가 중요한 이유브랜치는 올
볼트엣마켓(Vault@Market)은 가치있는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를 보호(Vault)하는, 의 새로운 자본시장 정보제공 서비스입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뷰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21일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반기 실적 검토 등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레뷰코퍼레
일반의약품 영업, 마케팅 분야에 뛰어든 ‘의약품 유통 강자’ 지오영 그룹(지오영)이 6개월 만에 알레르기치료제 ‘지르텍(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 10정’ 100만개를 팔았다. 다만, 새로운 영역인 ‘소비자 마케팅’에서 성공할지 여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지오영은 지르텍 10정의 상반기 약국 공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오영은 올해 1월 4일 첫 출시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전국의 약국에 총 100만3869개의 지르텍 10정을 공급했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공고히
동일한 마케팅 자원을 투여해 더 유리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타깃 고객' 설정은 마케터에게 필수적인 업무 과정이다.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마케팅 시스템 '에임스(AIMs·AI Marketing System)'가 그 과정을 대신하고 있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성과도 압도적이다.이승현 KB국민카드 선임은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주최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3(CMTS 2023)'에서 "마트 업종에서 소비를 끌어올리려 할 때 예전에는 '30~40대 여성' 식으로 마케터의 주관적인 경험
“마케터들이 들이는 필요 없는 노력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싶었습니다.”김지원 LG CNS MOP사업추진팀장은 5일 주최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열린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3(CMTS 2023)'에서 회사가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수리최적화 모델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제일기획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총광고비 결산 및 전망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시장 규모는 2021년 8조5400억원에서 2025년 11조58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시장 규모가 늘면서 마케터가 실시간으로 관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 소장이 오는 5일 주최로 진행되는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3(CMTS 2023)'에서 D2C(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CMTS 2023에서 박준희 소장은 'AI 시대, D2C는 어떻게 진화할까? with 카페24 엔터프라이즈'라는 주제로 연단에 설 예정이다. 자사몰 구축 "복잡해도 괜찮아"박준희 소장은 CMTS 2023을 통해 AI 시대의 D2C 비즈니스 변천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서 D2C 비즈니스란, 기업이 중간 유통 구조
윤거성 카카오스타일 이사가 다음달 5일 가 주최하는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2023(CMTS 2023)'에서 자사몰과 커머스 플랫폼을 동시 운영하는 브랜드를 위한 솔루션 제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해당 서밋에서 윤거성 이사는 브랜드가 직접 트래픽과 매출을 내고, 고객을 획득·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그재그의 솔루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브랜드, 자사몰과 커머스 내 같은 운영 전략 있어야"윤거성 이사는 '브랜드(온라인쇼핑몰과 브랜드)'가 자사몰과 이커머스 채널에서 통용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주혜 셀피쉬클럽(SELFISH CLUB) 대표가 다음달 5일 가 주최하는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2023(CMTS 2023)'에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한다. 해당 서밋에서 신주혜 대표는 '데이터로는 절대 모르는 안팔리는 이유'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그는 그간 쌓아온 업력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그로스 마케팅 전문가의 새로운 도전신주혜 대표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에서 그로스 마케팅(Growth Marketing) 직무를 수행해 온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굿
여름 성수기 시즌을 대비한 신규 광고 캠페인에 돌입하는 7월임에도 광고 경기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23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99.8로 발표했다.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디지털 마케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메타(옛 페이스북)의 인공지능(AI) 활용은 마케팅 업무 단계를 줄이거나 단계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돼 있다.메타는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에 대한 연구와 투자 현황, AI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AI'라는 주제로 발표한 최영 메타 글로벌비즈니스그룹 상무는 "경기 침체 등의 환경 변화 속에서 메타가 다지털 마케팅 분야의 성장을 이끈 것은 머신러닝과 AI의 혁신 덕분"이라고 말했다.먼저 AI와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광고 업계가 직격타를 맞았다. 에코마케팅은 금융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광고 대행 부문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2일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6% 감소했다. 순이익은 9.6% 감소한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조달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융 클라이언트들이 광고 대행 예산을 감소하면서다. 에코마케팅은 이 감소치는 올해 내 회복되기
마티니·어센트 코리아·인덴트 코퍼레이션·인사이더 코리아·에제드 등 5개사가 '마케팅'이라는 큰 틀 아래 의기투합했다. 해당 기업들은 연합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객부터 택소노미, 퍼포먼스 마케팅 등 마케팅의 전 경로를 책임지는 '풀퍼널 마케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들은 왜 연합체를 만들었나이커머스 마케팅 얼라이언스는 초기 멤버로 마티니, 에제드, 어센트 코리아, 인덴트 코퍼레이션, 인사이더 코리아 등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업들은 마케팅이라는 업종 하에서 고객 여정별로 독특한 강점들을 가진 회사로 알려져있다.
'마케팅'을 다루는 툴도 방법도 회사도 많은데, 설명을 들어봐도 용어는 어렵고 막연하게만 다가옵니다. 는 각 기업에서 제시하는 주요 키워드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를 조명합니다.수많은 비즈니스들이 자체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었지만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문자(SMS) 의존도가 아직도 높고, 웹 기반으로 제작돼 연결이 끊어지거나 외부 툴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 10년차, 채팅에 집중해 온 센드버드는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s)' 등 모바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기존 솔루션 매출을 기반으로 NFT, 고객데이터플랫폼(CDP) 등 개발 투자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23일 플래티어에 따르면 2022년도 매출액 499억5700만원, 영업이익 31억8400만원, 당기순이익 39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매출액 237억원) 이후 플래티어는 연평균 약 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이번 플래티어 매출액 성장의 주 요인은 세계적인 경
타깃팅이 가능한 '어드레서블TV 광고'를 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된다. 이미 효과성이 입증된 어드레서블TV 광고가 침체된 방송 광고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오는 4월부터 어드레서블TV 광고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대상 방송 채널 수가 기존 MBC, EBS 등 지상파 2개 채널에서 KBS JOY, KBSN Sports 등 29개의 케이블방송 채널을 포함한 총 31개 채널로 늘어나게 된다.어드레서블TV 광고는 시청자의 시청 데이터에 기반해 TV 셋톱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