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023년 매출액 1조1180억원, 영업손실 2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맥도날드는 1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2023년 판매와 관리비는 7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영업 비용 중 광고선전비(496억원), 복리후생비 (330억원), 소모품비(114억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비용들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9.1%, 19.1%, 26.8% 증가했다.기부금은 7억3000만원이다. 전년 보다 84.6% 늘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패스트푸드 업체 종업원들의 최저시급이 오는 4월부터 20달러로 오르면서 주요 외식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4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패스트푸드 업체 근로자들의 최저시급은 4월부로 현재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인 16달러에서 20달러로 25% 인상된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맥도날드, 잭인더박스, 치폴레 등 주요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의 잭 하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든 사람들이 더 많이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매각 절차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인수합병(M&A) 협상 논의가 잇따라 무산되자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후 다시 매각을 추진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매각을 잠정 중단했다. 매각 철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에 정할 예정이다. 올해 미래에셋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논의했지만 무산된 데 따른 결정이다. 맥도날드는 향후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확대해 재매각 등 방향성을 내년 초에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매각 측 관
원양어업과 수산물 가공업에서 나아가 외식,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분야에 눈독들이고 있는 동원그룹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기업 발굴에 나선다.동원F&B는 계열회사인 동원기술투자가 설립운용할 예정인 '동원 신성장 1호 조합'에 현금 180억원을 출자한다고 5일 공시했다. 사측은 이번 출자목적에 대해 “동원그룹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 확장을 위한 유망 신기술사업자 발굴 및 투자”라고 설명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9일이다.이와 함께 동원산업이 90억원, 동원기술투자가 30억원을 보태 조합결성액은 총 300억원이다.앞서 동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이끄는 ‘아이칸엔터프라이즈’(IEP)가 미국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폭락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연방검찰은 지난 3일 IEP에 기업 지배구조, 자산 가치 평가, 배당금, 마케팅 자료 등의 자료를 요구했다. 이번 미 검찰은 월가의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리서치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바로 전날인 지난 2일 힌덴버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IEP가 보유 자산 가치를 지나치게 부풀렸으며 순자산가치(NAV)
햄버거, 탄산음료, 기저귀 등 필수 소비재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제품 구매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 저항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올해 들어 맥도날드, 펩시코, 킴벌리클라크 등의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했지만 소비자들이 구매를 지속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맥도날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동일 매장 매출
상장·비상장 기업을 분석하고, 가치투자의 방법을 공유합니다.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백 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했습니다. 최근 여러 미국 기업이 이익률 하락 압박과 거시경제 악화로 대규모 감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호황을 누리다 실적이 악화되며 감원에 나선 메타, 아마존 등과 다르게 맥도날드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매출 증가한 맥도날드맥도날드는 지난해 4분기에 개선된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데 끌린다.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평가하는 10줄리뷰 ‘영상판’평범함을 거부하는 김기자의 ‘횡설수설’을 구경하세요.언젠가부터 1주일에 한 번씩 찍고 있는 '10줄리뷰' 영상판.이번에는 맥도날드 1월 한정 제품 행운버거 세트를 준비했습니다.근데 썸네일에 왜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요.왜 그럴까요.왜죠.컬리후라이는 누군가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선정됐습니다.굉장히 맛있어서 라지 사이즈 3개를 한 번에 먹었다는, 법카 안주시는 그 분의 추천.어딘가 이상한, 맥도날드 행운버거 리뷰. 무슨 일이 일어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