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과 김치는 한국 음식”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중국 소속사에게 계약해지를 당한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Hamzy)가 이번엔 김장 담그기 영상을 올렸다. 중국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황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유튜브 구독자 542만명을 보유한 햄지는 25일 자신의 채널에 ‘리얼먹방 김장 김치 담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햄지가 직접 배추를 다듬는 모습을 비롯해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어 김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더불어 삼겹살 수육도 만든 햄지는 갓 담은 김치를 수육과 함께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김치와 쌈은 당연히 한국 음식”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중국 광고 업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햄지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는 상하이 쑤시안(素贤) 광고회사는 17일 공고문을 내고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공식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햄지의 발언이 중국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회사의 신뢰에 심각한 해를 입혔다”면서 “모든 (햄지 관련) 영상은 삭제되며 관련 타오바오 제품은 철수될 것”이라고 밝혔다.유튜브 구독자 530만명에 달하는 햄지는 중국에서도 큰
스타 유튜버 쯔양이 방송 중단 이후 첫 방송을 개시했다. 쯔양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하며 8월의 경솔한 은퇴 선언에 대한 사과와 더 이상 악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쯔양은 지난 23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한 복귀 방송에서 “앞으로 말 함부로 안 내뱉으려고 한다. 머릿속에서 열 번 고민하고 얘기하겠다.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이날 라면 20개 등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한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일단 악플러들에게 이야기를 하자면 돈일 수도 있다”면서 “한 달 식비만 500~600만원 정도가 나온
지난 8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인기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악성 댓글에 지쳐 방송을 중단했으나, 팬들의 성원과 응원 댓글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쯔양은 오는 25일 다시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쯔양은 20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영상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난 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방송 중단의 배경에 대해 쯔양은 “방송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을 축축하게 한 장마가 어느덧 끝났지만, 중국은 여전히 크고 작은 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에선 곡물 가격이 폭등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이 같은 소식은 중국 내 ‘인터넷 먹방’이 금지되면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1일 연설에서 “중국의 음식 낭비에 비통한 심정”이라며 “낭비는 부끄러운 것이고 근검절약이 영예로운 것”이라 말했습니다.이에 발맞춰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음식 낭비를 막는 법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외식 낭비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가 사회 전반에
코트라, "일본 내 한국 라면 인기 폭발 중"올해 韓 라면 6억4300만엔 수입…전년 2배일본인 유튜버 '짜파구리' 소개 등 이어져유행 한계 넘으려면 기업 프로모션 필요해한류와 유튜브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한국 라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코트라 도쿄 무역관은 현재 일본 내 분위기에 대해 “다양한 한국 라면 제품들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2019년 일본 인스턴트 라면 품목의 총 수입 규모는 51억4000만엔이며 그중 한국이 35억6000만엔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