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1년째, 앞으로는 앱을 통해 내 주변 코로나19 상황을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여도 가능해진다. KT는 국내 협력기관들과 공동 개발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 앱 ‘샤인(SHIN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4월 KT 컨소시엄(고려대 의료원, 모바일닥터, 메디블록, KISTI)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은 각각 60억원씩 공동출자해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위한 연구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샤인은 해당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앱이다. 사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이 신한생명과 ‘메디패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패스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다. 삼성화재에 이은 두 번째 제휴다.작년 11월 첫선을 보인 메디패스는 진료기록을 토대로 실손보험 청구 과정을 단순화한다.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최대 5번의 터치만으로 보험 청구를 끝낼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최근 3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진료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제휴와 함께 신한생명은 오픈 API를 활용한 시스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향후 추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