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버전에 MMORPG로는 드물게 보상형 광고가 탑재돼, 관련 매출이 2021년 2억원에서 2022년 4억원으로 두 배 늘었다.위메이드넥스트가 3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매출 405억원, 영업이익 239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23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유형별로 보면 모바일 매출은 400억원으로 전년 492억원 대비 줄었으나, 기타 매출은 4억7000여만원으로 전년(2억원) 대비 2배 늘었다.위메이드넥스트는 게임회사 위메이드의 계열사로, 회사의 주력 지식재산권(IP)로 만들어진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버전을 오픈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대한다. 미르M 글로벌이 지난 2021년 8월 오픈한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이어 위메이드의 새로운 캐시카우(주요 수익원)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 날 170여개국에 미르M 글로벌을 론칭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MMORPG로, 지난해 6월 블록체인 관련 기술이 없는 형태로 선출시된 바 있다. 미르M 글로벌의 경우 위메이드의 전작 미르4 글로벌 버전과 마찬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연봉 일괄 인상 바람이 불 때 유일하게 따라가지 않았던 회사가 위메이드입이다. 지금은 반대로 업계 전반적으로 채용 중단 및 인력 감축 흐름을 보이는 데 저희는 이에 역행해서 사람을 더 뽑으려 합니다. (업계 내 인력 감축으로 인해) 이런 시기에 더 좋은 분들이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7일 위메이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음에도, 주력 서비스 관련 인력을 추가 충원하겠
위메이드가 '플레이 앤 언'(P&E) 게임인 '미르4 글로벌 버전'에 '하이드라 결제 시스템'(페이먼트)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흑철-드레이코-하이드라'로 이어지는 토큰 생태계가 확장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5일 취재 결과, 미르4 글로벌 버전에서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PC 버전에서 오픈한 '하이드라 페이먼트'는 유저 결제폭을 넓히는 한편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현금 구매만 가능했던 '패키지' 아이템을 게임 내 상위 코인인 '하
위메이드가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생태계를 대폭 확대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 '미르4'가 기폭제가 됐다. 'Play to Earn'(P2E)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미르4'로 가능성을 확인한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해 블록체인 게임군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블록체인 게임 성장 잠재력 확인그렇다면 글로벌 버전 미르4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3일 위메이드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3분기부터 새롭게 공개된 위메이드의 '
위메이드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과 라이선스 매출 증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12일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은 모바일 게임 '미르4' 매출 및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63%,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했다. 이는 위메이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미르4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바탕으로 1분기에만 총 4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오는 25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르4는 전세계 5억명이 즐긴 오리엔탈 판타지 게임 '미르의전설'의 500년 후 세계를 다룬 모바일 MMORPG다. 위메이드는 전투 외에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시스템을 더한 콘텐츠를 강조하며 미르4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CBT 피드백 반영된다'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온택트 쇼케이스를 열고 미르4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배우 서예지에
"지난 10년여간 미르 저작권 불법 침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올 상반기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거둬들였습니다. 사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난 몇 년간 그런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그 불명예를 씻어낼 '미르4'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개발사로 거듭나겠습니다."모바일 MMORPG '미르4'를 들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을 찾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다소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람객 없는 지스타가 진행되지만 메인스폰서를 맡
"다음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는 회사의 성장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1일 진행한 위메이드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짧은 한 마디였지만 자신감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졌다.사실 위메이드의 올 3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이날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18.0% 가량 줄었고 영업이익도 1년 만에 적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이는 신작 게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