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일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FE'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렉스는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로, 금고와 CCTV, GPS(위성항법장치) 등이 설치된 보안 차량으로 상품을 배송한다. 고객이 사전에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그에 맞춰 발렉스 소속 배송 전문 요원이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프리미엄 배송은 제품 배송 과정에서의 훼손, 분실 등의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