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질 시기에 ‘죽어버린’ 은하가 발견됐다.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대학교 연구진이 활동을 멈춘 거대 은하 6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허블 우주망원경과 칠레천문대 ALMA(the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망원경이 연구에 쓰였다. 해당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은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지에 게재됐다.이 은하들은 가장 많은 별(항성)이 탄생한 우주 초기에 별(항성)을 만드는데 필요한 연료(수소)를 모두 소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