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방전이나 청력 검사를 받지 않아도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경증에도 중증도까지의 청력 손실을 겪는 미국 성인은 약국과 온라인상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월마트, 월그린스, CVS 등 미국 주요 소매업체 및 약국 체인이 보청기 판매를 시작했다. 월마트의 경우 199달러~999달러 수준의 제품을 오프라인 상점과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앞서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보청기 중
블로터 기자들이 체험한 IT 기기를 각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해석해봅니다.‘홈 오디오’의 변화‘취미로서의 오디오’라는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가장 먼저 연상되는 건 방 하나를 온전히 음향 장비로 채운 모습이다. 다양한 앰프와 스피커, 기자재, 그리고 소리를 위한 방음 장치까지 잘 마련돼있다. 기자 또한 어릴 적 친구 집에서 이런 방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친구는 주변 애들 가운데 매우 잘 사는 축에 속했다.오디오가 꽤 민감한 영역이다 보니 인터넷 AV 커뮤니티엔 이런 소리도 돈다. ‘수력발전 전기로 오디오 소리를 들으면 청량감이 나고
블루투스스피커 음향품질에서 하만카돈 제품이 최고점을, 뱅앤올룹슨 제품이 최저점을 받았다.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는 해외 전문브랜드와 대등한 품질 수준을 보였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 내장형)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음향품질, 최대음압, 연속 재생시간, 충전시간, 무게 등을 시험·평가하고 25일 결과를 발표했다.대상 제품은 뱅앤올룹슨(Beoplay P2), 보스(Soundlink mini2 SE), 브리츠(BZ-JB5607), 소니(SRS-XB41), 엠지텍(락클래식 Q80+), JBL(Charge4)
2016년 출시한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후 '증강현실(AR)' 기술. 곧 미래 유망 산업으로 급부상했다. 현실 배경에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진 '포켓몬'을 포획하는 형태의 콘텐츠는 글로벌 유저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에 가상 이미지를 불러오는 만큼 부동산, 교육, 의료, 자동차(내비게이션) 등 소비자 수요를 가진 전 산업 분야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킬 기술로 주목받았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16년 AR·VR 시장 규모가 52억달러(약 5조7000억원) 수준에서 4년 만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새로운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OTT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음향의 우수성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설치 및 연결, 단순한 디자인을 갖췄다.출시된 보스 TV 스피커(Bose TV Speaker)는 높이가 약 5㎝ 정도의 소형 블루투스 사운드바다. 2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전달하며, 센터 채널은 대사가 명료하게 들리도록 돕는다.콘텐츠를 즐길 때 ‘대화 모드’를 활성화하면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