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그룹과 대그룹들이 앞다퉈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SK건설과 포스코가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상풍력 발전 시장은 육상풍력 발전의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이를 보안할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두산그룹, 세아그룹 등이 해상풍력 발전기와 구조물 사업 등을 육성하고 있다. SK건설과 포스코의 이번 협업이 어떤 성과를 만들지 관심이다. 8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과 포스코는 지난 7일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유식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