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수리 안 됩니다. 매니저가 미국 분인데 영어 할 줄 아세요?”최근 애플스토어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고객 대응이 인터넷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운영체제 업데이트 후 먹통이 된 노트북 수리 요청에 대해 애플코리아 측이 ‘책임이 없다’는 무신경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회원 A씨는 최근 서울 신사동 소재의 애플스토어에서 겪은 피해 사실을 '빅서게이트, 사람 바보 취급하는 애플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올렸다.만화로 그린 내용에서 게시자 A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노트북에 새로운 맥OS ‘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