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간(Peer to peer, P2P) 대출·투자 등을 전개하던 P2P 금융사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에 따라 정식 금융사로 등록을 마치고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대안금융'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금융 투자 플랫폼 '브이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브이핀테크는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계층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안금융'을 모토로 인공지능(AI) 심사모델을 고도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브이펀딩' 운영사 브이핀테크는 지난
P2P 금융기업 브이펀딩은 소상공인의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VSL과 확정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초단기 투자 상품 VFL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VSL(Vfunding Sunshine Loan)은 약 100일 전후의 중단기 투자 상품이다. 주 단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기간이 지날수록 회수 리스크가 감소되며 브이펀딩이 지정한 계좌로 정산금액이 입금, 정산운영사를 통해 대출원리금을 최우선 정산한다. 또한 동산담보 임대보증금 회수 등 차주사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채권보전장치가 있다.VFL(Vfunding Fast Loan)은 카
P2P금융 업체 ‘브이펀딩’이 중소기업 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기여하면서 금융시장에 새로운 투자처도 제공할 전망이다.브이펀딩은 12일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SMB’(Small Medium Bussiness)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SMB 상품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미래 예상되는 매출을 기반으로 담보 없이 돈을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출흐름과 사업성, 소셜데이터 등의 다각도의 비재무평가 요소를 적용해 심사를 진행하고, 투자자 원리금을 보호하기 위해 웰컴저축은행과 제휴를 맺
“저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으로 곧 다시 태어납니다. 그냥 돈만 빌려주고 받는 곳이면 대부업체와 다를 바가 없어요. 우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 사회에 기여할지의 관점에서 ‘대안금융’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P2P금융에 걸맞다. 지난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서의 P2P금융 '토양'이 갖춰지게 됐지만, 국회 국정감사에선 또 한 번 '돌려막기', '먹튀' 논란이 번지고 있다.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은 업체는 전체 23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다.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고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창업자들은 오늘도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스타트업 돋보기]에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아이템과 이야기를 조명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 설 때까지 거침없이 질주할 유망 스타트업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P2P 대안금융의 '첨병', 아시아 시장 진출 꿈꾼다 - 브이펀딩최근 P2P 금융 관련 커뮤니티에 한 업체가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법)' 시행과 맞물려 업체 등록을 받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