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3'에서는 전 세계 유수의 방송장비 전문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을 전시했다. 코로나19 이후로 4년만에 KOBA 전시회에 참가한 티브이로직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인 'LXM 시리즈'를 필두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LUM, LVM 시리즈와 필드 모니터들을 공개했다.비덴트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상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인 '티브이로직(TVLogic)'이 "최근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NAB) 2023'에 참가해 4K·UHD 방송용 모니터 LXM 신제품 등을 공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티브이로직이 NAB에서 공개한 LXM 신제품은 LXM-180U, 180P, 240U, 240P, 320P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LXM-180U를 제외하면 모두 3840x2160의 패널 해상도와 1000니트(nits)의 밝기를 지녔다. LXM 제품명에 붙은 U는 울트라(Ultra)를, P는 프리미엄(Premium
위메이드는 비덴트가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을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처분금액은 300억7500만원으로, 이번 조치는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고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함이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27일이다.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 '티브이로직'이 국내 방송사의 초고화질(UHD) 부조정실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섰다.3일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에 따르면 티브이로직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연이어 국내 방송사의 UHD 스튜디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비덴트는 지난해 12월 일산 빛마루 타워에 위치한 EBS 내 UHD 부조 신축 공사에 9인치부터 5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의 UHD 모니터 라인업을 납품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목동 SBS UHD 부조정실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설치 시운
방송장비업체 '비덴트'가 세계 최대 규모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NAB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방송장비가 전시되는 행사로, 매년 17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방송장비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신기술 발표 및 콘텐츠 트렌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세미나를 진행한다.11일 비덴트에 따르면, 티브이로직은 이번 NAB에서 기존 제품과 다른 신개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4K·UHD 방송용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비덴트는 전 세계 고객들을 직접 만나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상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가 올 한해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상 제작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내년 시장 여건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비덴트는 올해 방송장비사업부 매출이 전년(116억 원) 대비 약 28%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연초 내걸었던 매출 목표의 99%를 달성한 수치로, 비덴트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방송장비사업부가 확실한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봤다.올해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는 해외에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
국회의원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가 매우 난해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주체들은 사기죄로 송사를 겪으면서도 서로 법적 다툼을 하고 있다.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출자능력과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위기 시 투자자 피해로 전가될 가능성이 가시지 않고 있다.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빗썸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왼축은 이니셜투자조합, 오른축은 SG브레인테크놀러지"라며 "SG브레인테크쪽에선 김병건 대표(BK그룹 회장)가 현재
국내 게임기업 '위메이드'가 '비덴트'와 손잡고 가상자산 인프라를 확대한다.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인 비덴트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단행한 위메이드는 자체 가상자산 인프라 역량을 더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15일 위메이드는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비덴트는 500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고, 위메이드의 경우 500억원의 현금을 출자해 '호연아트펀드1호 투자조합'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비덴트가 BW로 발행해야 할 보통주는 619만2717주로
방송장비업체인 비덴트가 '빗썸 공동 인수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지주회사인 NXC를 통해 빗썸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요 주주인 비덴트의 공동 인수 여부가 변수로 떠오른 바 있다.8일 비덴트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빗썸 공동 인수설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해당 공시에서 비덴트는 "넥슨그룹과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경영권 공동 인수를 협의 및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비덴트의 공동 인수설은 빗썸의 지분과 관련성이 높다. 지난해 3월 말 기준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 10.3%를 보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비덴트’의 대표이사가 김재욱에서 김영만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앞서 19일 이원컴포텍은 사모펀드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이하 비트갤럭시아)'의 지분 50%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비트갤럭시아의 최대주주는 김재욱 비덴트 전 대표다.그가 '비트갤럭시아'의 지분을 처분하고 '비덴트' 대표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입장에서
이정훈 빗썸홀딩스 의장(현재 빗썸 실소유주)과 빗썸 코리아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였던 김재욱 비덴트 대표가 회사를 떠난다. 비덴트는 김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그만 두고 전 시티신문 고문, 케이엘 코리아 부사장 출신의 김영만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김재욱 대표의 퇴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빗썸 코리아와 복잡한 지배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 비티원, 비덴트의 경영권을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인 비트갤럭시아조합1호의 출자좌수 50%를 이원컴포텍에 매각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