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 비에이치(BH)는 최대주주 친인척 이민후, 이가원, 이승후 씨가 각각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들은 비에이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번에 각각 8623주, 8607주, 8619주씩 취득했다. 모두 2010년대생이다.이번 주식 취득으로 주식 보유 비율은 이민후, 이가원 씨가 각각 0.2%, 이승후 씨가 0.3%를 차지했다. 최대주주 이경환 회장은 20.99%를 보유했다.
넘버스는 가 선보이는 기업분석·자본시장 뉴스 제공 서비스입니다. 시스템인패키지(SiP) 전문기업 테크엘(구 바른전자)이 이경환 회장이 이끄는 비에이치(BH) 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해 비에이치를 대상으로 발행했던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최저 조정한도 근처까지 떨어지면서다. 해당 CB는 전환청구권 행사기간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크엘이 지난해 10월 발행한 제15회차 CB의 전환가액이 이날 기존 5488원에서 4456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테크엘이 CB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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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인 비에이치가 RFPCB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기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사업 철수설과 관련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기가 관련 사업을 철수하면 RFPCB 시장은 재편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비에이치가 점유율 10%만 추가 확보해도 연매출이 90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비에이치는 6일 비에이치 베트남 생산 법인(BH Flex VINA)이 산업은행 인천지점으로부터 차입한 339억원을 채무보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베트남 생산법인이 산업은행 인천지점에서 빌린 차입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