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Microsoft Enabler Program)’을 출범한 지 7개월 동안 아태지역 내 16명의 장애인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장애인 고용 사례는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MS는 지난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아태지역 6개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9개의 고용 파트너와 8개의 비영리단체 파트너가 참여 중이다.MS가 직접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