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022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약 3조54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KB금융그룹은 그룹의 ESG 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은 열두 번째 '2022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KB 사회적 가치 성과(KB Social Value & Impact)는 KB금융그룹의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사회적 가치)을 화폐단위로 계량화한 것이다. 그룹의 주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창출된 가치를 측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창출한 가치는 △환경 138
‘AI(인공지능) 컴퍼니’를 추구하는 SK텔레콤(SKT)이 지난해 2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돌봄 서비스, 보이스피싱 차단 등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SKT는 2022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이하 SV) 측정 결과 2조492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2021년) 2조1062억원 대비 18.4% 늘어난 성과다.SKT의 전년 대비 성장세는 △AI 돌봄과 AI콜 등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보이스피싱 수발신을 차단해 고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정보통신기술(ICT) 기업 SK텔레콤(SKT)이 사회학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내세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SKT는 3월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SK-T타워 4층 수펙스(SUPEX)홀에서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주주총회에 앞서 각 안건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공시에 따르면 SKT는 3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다룰 예정입니다.SKT가 주주들에게 선임 허락을 구할 사외이사는 △김용학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사회문제는 모든 이해관계자 서로 간의 자원 및 역량의 ‘연결’과 ‘협력’으로 해결될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이하 SOVAC)’에서 폐회식 영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 경영의 핵심인 연결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의 주최로 열렸다.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SOVAC의 주제는 ‘성장을 위한 연결’이다. SOVAC은 올해 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연대와
대리운전 업계가 전날 최태원 SK 회장에게 '티맵모빌리티의 대리운전 사업 확장 중재'를 요청한 데 이어 SK 본사 앞에서 '대리운전 시장 지키기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대리운전 업계는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로지소프트 인수를 대리운전 시장 확장으로 판단, 티맵과 SK그룹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서린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티맵의 시장 확장을 지적했다. 대리운전연합은 최근 티맵 행보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SK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티맵은 SK그룹 ICT 부
SK하이닉스가 2021년 9조4173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 사회적 가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3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이중 환경 부문에서만 전년 대비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지난해 SV 성과를 공개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81% 개선된 9조4173억원으로 나타났다.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6499억원이다. 환경성과는 유일하게 전년 대비 2% 하락한 마이너스(-) 9527억원을 기록했다. 환경성과는 '제품/서비스'와 '공정'
경제적가치(EV·economic value)뿐 아니라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도 중요하다는 기치 아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있는 SK그룹이 올해 환경성과에서 2조892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SK는 “아직은 문제 유발자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늘려 문제 해결자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사회적 가치 얼마나 발생했나23일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2021년 SK 사회적가치 화폐화 측정 성과 발표’ 언론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SK그룹 전 관계사가 창출한 사회적가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전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SK텔레콤이 지난해 ESG경영에 초점을 맞춘 결과 1조9457억원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약 4% 증가한 수치로 2018년 본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재무적으로 측정한 이후 3년 연속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SKT는 통신분야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 부문에서는 지난해 2579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 SKT는 특히 새로운 통신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와 연결하
SK하이닉스의 지난해 환경 분야 부정적 비용이 9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어난 수치다. 부정적 비용이란 악영향의 정도를 비용으로 수치화한 지표다. 하이닉스는 SSD(Solid State Drive)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0일 2020년 사회적가치(SV) 실적을 발표했다. SV 실적은 크게 3가지(경제간접·비즈니스·사회공헌)로 나뉜다. 납세·고용 등 경제간섭 성과는 5조373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수치다. 사회공헌 성과는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