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5.18 민주화 운동에 개입했다는 등 5.18 관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유공자를 비하한 유튜브 동영상들이 접속 차단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유공자를 차별·비하한 유튜브 동영상 30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를 결정했다.심의 대상은 유튜브 동영상 29건과 이를 퍼 나르기 한 SNS 게시글 1건 등 30건이다. 접속 차단된 영상에는 “청주 유골 430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북한이 큰 사고를 기획해 만든 게 세월호 사고”라거나 “5.18은 가짜고 북한군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폭동 사주설을 주장한 유튜브 영상들이 대거 삭제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시정요구했으나 미조치된 유튜브 5·18 민주화운동 역사 왜곡 정보 100건에 대해 소관 플랫폼 사업자인 구글 측에 직접 삭제를 재요청해 총 85건의 동영상이 삭제됐다고 29일 밝혔다.삭제된 동영상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북한 특수부대원이 침투했다거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폭동을 사주하였다는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출범한 전담조직 국제공조점검단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