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삼양씨앤씨'가 웹툰·웹소설 제작 역량 확보를 위해 신규 제작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웹툰·웹소설 기반 콘텐츠 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삼양씨앤씨가 설립한 신규 제작사에 투자를 진행해 신규 IP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11일 취재 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씨앤씨가 지난해 11월 '넥스트레벨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넥스트레벨스튜디오의 대표이사는 현 삼양씨앤씨의 박성인 대표가 겸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넥스트레벨스튜디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