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2023년 732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장용 ‘와이캅(WICOP)’ 판매가 늘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가율이 95%로 치솟아 있어 ‘팔아도 남는 것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현금흐름 창출에 집중하는 한편, 유상증자를 통해 단계적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3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5052억원, 영업손실 73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7.8% 확대됐다.회사는 지난해
서울반도체의 잠정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반도체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실적(잠정)을 알렸다.서울반도체의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7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2819억원보다 3.9% 감소한 수치다. 다만 2022년 4분기 매출액 2446억원보다는 10.8% 증가한 액수였다.서울반도체의 연간 누적 매출액은 1조327억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매출액인 1조1094억원보다는 6.9% 감소한 수치였다.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 내용과 2024
발광다이오드(LED)를 생산하는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2분기 LED 등을 생산하는 장비의 가동률을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기대하며 이번 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성장을 노린다는 방침이다.서울반도체는 1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2552억원, 영업손실 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1% 줄었고 수익성은 적자전환했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적자폭 역시 전분기 영업
서울반도체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572억4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서울반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는 14.6%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기준의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로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는 8월 초 공시를 통해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LED(발광다이오드)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마이크로LED 사업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서울반도체는 전장(자동차 부품) 사업을 주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LED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65억원, 영업이익 9억원, 순이익 32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12.63%, 영업이익은 75.67%, 순이익은 64.4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전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IT(정보기술) 전방산업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IT(정보기술) 기기의 수요 감소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크게 개선됐다. 배경에는 자동차(AM) 부문의 수익성 확대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서울반도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1094억원, 영업손실 3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7% 감소했으며, 적자전환했다.서울반도체는 일반조명, IT, 자동차, UV 등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부진으
글로벌 광반도체 기술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소믈리에 직업을 가진 이민규 씨를 선임한다. 이민규 씨는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의 장녀다.15일 서울반도체가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한다. 사내이사로 이정훈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민호, 이민규 씨를 선임하는 건이다. 이민호 씨는 이 사장의 장남이다.이민규 씨는 2011~2013년 신세계백화점(본점) 본관팀, 2015~2017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 연구실에서 경력을 쌓았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소믈리에로 일하고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적층형 구조의 마이크로 LED 및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한다.적층형 마이크로 LED는 RGB 3개의 칩을 수평 배열 방식이 아닌 수직방향으로 구조적 혁신을 이뤘다. 기존 마이크로 LED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적층 구조의 RGB가 마치 하나의 픽셀처럼 독보적인 칼라 믹싱을 통해 색을 발광한다는 것이다. 적층의 구조적 장점으로 정교한 블랙감,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픽셀(Pixel) 내부에서 R/G/B가 결합된
광반도체 제조업체인 서울반도체가 2분기 4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서울반도체는 매출원가율이 85%를 넘으면서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었으나, 이번 분기 원가율이 80% 미만으로 하락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반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12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 2957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으며, 전기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3% 감소했다. 전기에는 70억원의 영업손실을
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적자다. 서울반도체는 IR자료에서 적자 원인 중 하나로 '재고 평가손실'을 언급했다. 수요가 줄면서 선제 확보한 재고자산에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서울반도체는 1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845억원, 영업손실은 7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고 수익성은 적자 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조금 더 커졌다.IR자료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안전재고 평가손실, 원가 상승 등 비용 증가 △수요 감소
서울바이오시스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이 99.8%로 나타났다. LED 칩 판매로 번 돈으로 생산비를 부담하고 나면 남는 게 없다는 의미다. 자연스레 1분기 수익성은 적자로 전환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9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956억원,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원가 추이를 보면 적자는 불가피했다. IR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원가는 954억원으로,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99.8%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서울반도체가 지난 8일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실적을 2857억원이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8.9%, 전년 동기(2021년 1분기) 대비로는 7.9% 감소했다. 2020년 3분기 이후 유지하던 3000억원대 분기 매출 기록도 깨졌다. 지난해 4분기 시작된 실적 부진이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반도체는 2021년 4분기 매출 3133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서울반도체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었다.시장에선 최근 서울반도체 실적 부진의 원인을
서울반도체 '자동차 사업부'가 지난해 하반기 독일로 이전했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반도체 자동차 사업부는 지난해 하반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30일 자동차 사업부를 지난해 하반기 독일로 이전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오는 4월 4일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조명 심포지엄(IS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업부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것이다. 자동차 사업부는 서울반도체의 새로운 수익원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
지난해 4분기 서울바이오시스 생산 가동률이 64.8%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7.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가동률은 생산 능력과 생산 실적을 비교해 평가한다. 지난해 4분기 IT 부품 부족 이슈 등이 서울바이오시스 생산 실적에 직격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R자료에 따르면 연간으로는 4887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4분기만 놓고 보면 부진했다. 4분기 매출은 1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다. 수익성은 영업손실 107억원을 기록해 적자
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자동차 부품 중 하나인 콘솔(Console·자동차 앞좌석 중간 부분에 있는 박스)에 탑재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납품을 앞뒀다고 밝혔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이전에도 일부 고객사를 상대로 소규모 납품은 진행됐으나, 본격적인 납품은 이번 1분기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하반기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자동차 사업부 실적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반도체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CES 2022 부스를 열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스는 서울반도체 주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가 올해부터 연구개발(R&D) 비용 조정 이유를 “세일즈 마케팅 확대를 통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3분기 “이제는 총 R&D 비용을 경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반도체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부스를 열고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가 직접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반도체는 2018년 1183억원, 2019년 1002억원 등 매년 1000억원대 R&D 비용을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비율은 9~10% 수준을 유지했다. 2020년 R&D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분기별 영업이익률 7%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말 4.7%를 기록한 뒤 올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를 시작으로 R&D(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경감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5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전체 매출액은 3402억원, 영업이익은 23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6% 하락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0%, 3.0% 높아졌다.3분기 영업이익률은 7.0%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7
서울바이오시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7%대로 떨어졌다. 올해 1분기 10.4%를 기록한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등을 겪고 있는 전방 산업의 생산 차질을 원인으로 꼽았다. 서울바이오시스는 3일 올해 3분기 매출 1306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16.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1%로 직전 분기(8.5%)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감가상각비와 판관비는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감가상각비는 1
LED 전문 업체 서울반도체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꼽고 있는 ‘자동차 사업부’ 실적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자동차 사업부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0%, 전 분기 대비 8.9% 증가했다. 서울반도체는 5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체 매출액은 3368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영업이익은 70.3%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5%, 9.6% 늘었다.서울반도체는 IR자료에 LED 제품이 공급되는 고객사에 따라 사업부를 분류해 매출을 공
서울바이오시스의 2분기 자본적지출(CAPEX)이 53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1.3%, 전 분기와 비교하면 110.8% 증가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Violeds) 관련 증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3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316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8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총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196억원)을 넘어섰다.호실적과 함께 눈에 띄는 부분은 급증한 CAPEX의 영향이다.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