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올 1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안정적으로 늘리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2023년 1분기에 총 104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자이익은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성장하며 824억원에서 10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9% 늘었다. 케이뱅크의 올 1분기 말 고객은 871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 말 750만명보다 121만명 늘었다. 1분기 말 수신은 16조6400억원, 여신은 11조9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조5400억원, 여신 7조8100억원과 비교해 각
케이뱅크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융사들의 대출금리만 곧바로 인상된다는 금융소비자들의 통념을 깨고 예·적금금리까지 빠르게 연동해 수신을 유치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 조달금리가 나날이 높아지는 비우호적 환경을 견뎌낼 수 있었다.케이뱅크는 지난 3분기 2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케이뱅크의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지난해 3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분기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