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연휴 첫 날, 아침 7시.강원도 막걸리 시음하는 기자. 어찌됐든 좋다. 연휴다.충청도의 차례상에는 해산물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지리적 특성상 나물무침, 산적 등이 일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나물만 먹기는 섭섭해서 녹두전도 하나 주문했다. 요즘은 배달어플로도 차례상 음식 구하기가 가능하다.막걸리 애주가라면 익히 알고 있을 국순당 우국생 막걸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막걸리 중 하나.풍성한 삼색나물이 고작 3천원. '집콕설'을 보내는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곧 연휴다.아, 설이다.설의 의미보다 연휴가 더 좋은 직장인의 마음속 소리.나름 크게 준비한답시고 '팔도의 차례상'을 준비하려다 자금의 한계로 적당히 비슷하게 맞추기로 했다.오늘은 서울과 제주입니다.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서울은 예로부터 말린 명태포를 차례상에 올린다. 대관령에서 말린 러시아산 명태.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쌀 가공품 10'에 들어갔다는 제주 우도 땅콩 막걸리.제조원은 충북 청주(?)…아무리 그래도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