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Riiid)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단독투자’를 유치했다.25일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1억7500만달러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투자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D(Pre-seriesD)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이 회사는 모바일 AI 토익 교육 서비스 ‘산타토익’을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첫 상
국내 스타트업인 아이유노미디어그룹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도하는 비전펀드2로부터 1억6000만달러(약 1800억원)을 투자 받았다.2002년 이현무 대표가 한국에서 설립한 아이유노는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미디어기업에 자막·번역·더빙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 현지화 전문기업이다. 2011년 싱가포르, 2019년 영국으로 본사를 옮기면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34개국 67개 지사를 통해 80개국어 이상의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기술 플랫폼을 구축,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