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소풍벤처스'가 벤처캐피탈(VC) 자격을 취득했다. 앞서 퓨처플레이와 에트리홀딩스 등도 액셀러레이터로 시작해 VC 라이선스를 획득했다.소풍벤처스가 VC 자격을 취득한 건 그간 관심을 갖고 있던 기후테크 분야에서 보다 자유롭게 글로벌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소풍벤처스는 벤처투자회사(구 창업투자회사) 신규 등록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소풍벤처스 측은 3가지 배경이 있다고 밝혔다.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먼저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포트폴리오의 성장 단계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소풍벤처스가 '디원더(The Oneder)'에 투자했다. 디원더는 상업용 건물 관리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빌딩케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소풍벤처스가 디원더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고,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디원더가 운영 중인 빌딩케어는 99%의 중·소형 상업용 건물을 위한 건물 관리 협업 툴이다. 그동안 기존 건물 관리 업무는 엑셀, 수첩, 메신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빌딩케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협업과 공유가 가
한국벤처투자가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혁신 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협약주체인 주요 출자자(LP)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등이다.협약내용은 3년간 모태펀드 294억원, 수자원공사 159억원, 지자체 135억원 등 총 588억원을 출자해 8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이다.먼저 안다아시아벤처스, 소풍벤처스 등이 펀드 운용을
넘버스는 가 선보이는 기업분석·자본시장 뉴스 제공 서비스입니다.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가 투자한 '그린굿스'에 아시아개발은행(ADB)도 투자를 진행했다. 그린굿스는 개발도상국에 있는 소규모 농가들이 양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4일 소풍벤처스는 그린굿스가 ADB로부터 6억원(50만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3월 소풍벤처스는 그린굿스에 시드 라운드 1억원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그린굿스는 현재 라오스에서 '양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HR(인적자원) 서베이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솔루션 '플로디(PLODY)' 운영사 '딥사이드'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인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7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받은 후 9개월 만이다. 딥사이드는 2021년 12월 설립됐다. 딥사이드의 서비스인 플로디는 인사 담당자들이 임직원들에 대한 효율적인 조사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서베이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이다. 전문가가 제작한 HR 특화 템플릿으로 손쉽게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만들 수 있고
블로터 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난 1월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기업의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현황’을 발표했는데요.주요 대기업 30개사 가운데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를 실시한 기업 비율이 △2019년 56.7%(17개사) △2020년 66.7%(20개사) △2021년 86.7%(26개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평가 결과에 따라 대기업은 협력사에 인센티브(물량 증대 등)나 페널티(입찰 제한 등)를 부여하고 있죠.특히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협력사의 온실
기사를 요약하면•2008년에 설립된 소풍벤처스는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쏘카와 텀블벅 등 100여개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육성했다.•소풍벤처스는 향후 기후위기와 사회 양극화를 해결할 솔루션을 갖춘 스타트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소풍벤처스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IR) 발표를 들을 때 해당 기업이 어떤 시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솔루션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효한지에 대해 주목했다.소풍벤처스는 국내 1세대 임팩트 투자사다. 쏘카와 텀블벅 등 100여개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기술을
크래프톤 공동창업자인 김강석 전 대표, 스타일쉐어 창업자 윤자영 대표 등 국내 ‘2세대 벤처기업가’들이 기후테크(climate-tech)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한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했다. 기후위기가 인류 사회에 당면한 큰 문제라는 점에 공감해서다. 기후테크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11일 국내 초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인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에 2세대 벤처기업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은 갈수록 빨라지는 기후변화에 대응
미디어 생태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들의 고민과 전략을 들여다봅니다.“버티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생존을 위해서 발버둥치다가, 이제서야 꿈을 꾸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 것 같아요.” 지난 15일 안국에서 만난 오대우 널위한문화예술(이하 널문) 대표의 말이다. 널문은 유튜브 채널 ‘널위한문화예술’, ‘예술의이유’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출발해 올해로 창업 4년차를 맞았다. 총 구독자는 약 47만명. 누적조회수는 2458만여회를 기록하고 있다. 문화예술 스타트업, 돈이 될까요널문은 ‘예술의 재미는 예술이 만들어
우리는 사무실을 완전히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실·가상을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 근무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가 메타버스 근무를 경험했던 근로자의 입장에서 체험기를 보내왔다.[기고|이효석 소풍벤처스 PR디렉터] “메타버스 근무의 가장 큰 장점은 ‘채용’입니다. 지역이나 거리에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 있는 인재도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든, 보라카이에서든 근무가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은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