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대본 작성을 돕는 기능을 출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네이버는 1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쇼핑라이브'에 '인공지능(AI) 큐시트 헬퍼'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채팅으로 구매자와 소통하는 쇼핑 플랫폼이다.AI 큐시트 헬퍼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관리툴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장점, 고객 리뷰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에 적합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소상공인(SME)들의 매출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개방형 플랫폼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자율적으로 쇼핑라이브 기술 및 도구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 덕분이다.28일 네이버가 발간한 ‘D-커머스 리포트 2021’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SME판매 지원 효과 연구(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에서 이 같은 효과가 증명됐다.연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 사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해당 기간 △청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