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644억원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LIG넥스원은 국내외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도 호실적을 낼 전망이다.LIG넥스원은 6일 방위사업청과 644억원 규모의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Ⅱ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0월 2일까지다.LIG넥스원은 지난해 해외 수주를 공격적으로 확대한 영향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조 1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LI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배터리를 제조하려는 업체들에게 '퍼스트 밴더'로 인식되는 곳이여서 모든 업체들이 우리를 먼저 접촉하려고 합니다. 신생 배터리사들이나 기존 업체들이 소재 구매를 고려할때 '롯데'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게 목표입니다."동박제조사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후 새롭게 출범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5년 20조원 수주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2028년 전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기반으로 롯데는 그룹 내 화학군과의 시너지를 노리면서 계열사 전반을 배터리 소재업계의 중심 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대한전선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각종 투자를 고려하면 충분한 현금 확보가 필요한데, 수주잔고가 역대급인 만큼 하반기 현금창출력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5월 호반산업으로 주인이 바뀐 뒤 신사업 진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직접 인수 공표 행사에서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할 정도다.이미 구체적인 투자 계획도 제시했다. 지난달에는 언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광케이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충남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