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가 지난해 물류‧유통 신규 수주액 2210억원을 달성하며 1년 새 135%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SFA는 국내 스마트 물류센터 설비투자 수요에 발 맞춰 국내 주요 유통사를 대상으로 지능형 자동 분류 시스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재 SFA는 ‘인공지능 기반 OCR 검사기’를 접목한 지능형 자동 분류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지능형 자동 분류시스템은 SFA가 자체 개발한 NEO AI Imaging(딥러닝 기반의 영상‧이미지 판독 솔루션)이 적용됐다. 제품에 쓰여진 문자, 제품의 색상과 외형적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진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대외 사업 확대는 모든 대기업 소속 IT서비스 기업들의 해묵은 과제입니다. 이들은 그룹 계열사들의 시스템 통합(SI)과 운영·유지보수(SM)를 하기 위해 탄생한 기업들이다보니 그룹내 매출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SDS가 삼성전자의 시스
KT가 전국에 위치한 KT 매장 앞 유휴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물류 서비스에 나선다. 지하철 역사에 위치한 물류 보관함의 반값 수준인 4시간에 1500원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실시간 안심 배송과 택배 발송까지 가능한 스마트 보관함을 출시한다. 추후 KT는 중고거래와 캐리어 공항 배송 등 스마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KT는 무인함 전문 제조사인 스마트큐브와 함께 매장 앞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반값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반값 보관함 이용 요금은 4시간 기준 최저 1500원에서 최대 2000원으로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