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삼성전자가 두 회사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를 통합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은 새 플랫폼이 들어가는 첫 스마트워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가 될 전망이다. 구글과 삼성은 다른 스마트워치 제조사들도 OS를 쓸 수 있도록 해 자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더 버지'(The Verge)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1'에서 구글의 웨어OS(Wear OS)와 삼성전자의 '타이젠OS'(Ti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