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 알리바바그룹이 2030년까지 자체 사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2년부터 연간 성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ESG 보고서를 매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다니엘 장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CEO는 "알리바바는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알리바바는 2035년까지 1.5기가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새로운 스코프 3+ 목표 제안을 통해 플랫폼 운영자로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활용하여 중국과 전 세계의 소비자, 판매자, 협력사의 실천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칩 제조사도 그렇지만 부품 제조사도 산업 생태계 측면에서 마찬가지입니다. 탄소 중립을 실현하지 못하면 중장기적으로 제품을 팔게 되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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