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데드사이드클럽(DEAE CIDE CLUB)'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보기 힘든 융합 장르의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실제로 데드사이드클럽은 수 많은 좀비떼를 막아야하는 디펜스 모드부터 유저끼리 힘을 합쳐 상대 팀을 제압하는 세력전이 있는가 하면, 세 명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로얄 모드까지 지원한다. '쿠키런' IP 특유의 캐주얼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도의 심리전과 전략성을 강조한 데드사이드클럽은 옆으로 펼쳐지는 형태의 사이드스크롤 뷰를 채택해 희소성을 한층
29세 모태솔로남 '강기모'의 눈물겨운 연애담을 그린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모태솔로'가 지난 10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됐습니다. 모태솔로는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이 나왔을 당시, 유튜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은 게임인데요.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장르답게 유저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상황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임하는 댕댕이 백구'와 함께하는 게임발전소는 개발사 '인디카바인터랙티브'를 만나 모태솔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인디카바인터랙티브의 '오카피' 감독과 '고도리' PD
국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RPG와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의 북미·유럽 퍼블리싱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10일 오전 11시(북미 현지시간)부터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게임쇼 '썸머 게임 페스트 2021'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 게임즈'는 연내 북미와 유럽에 로스트아크를 독점 서비스 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지난해 8월 '스마일게이트 RPG 핵심 타이틀에 대한 북미·유럽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북미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중인 '밸브'가 휴대용 콘솔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밸브가 소프트웨어 유통 외에 하드웨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경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도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한국시간) 등 미국 IT 매체들에 따르면 밸브가 비밀리에 휴대용 게임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밸브가 게임용 하드웨어 사업을 본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밸브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4'를 통해 스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팀 머신
게임 유튜브 채널 '듀리'와 가 뭉쳤다. 신작 및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듀리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따끈따끈한 게임 소식을 전달한다. 아직 어떤 게임을 선택해야 할 지 망설인다면 '게임발전소'를 통해 내 마음에 쏙 드는 '픽'(PICK)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정의 달' 5월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외부활동은 제한적이지만 게임시장의 온도는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하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에는 다양한 PC 게임들을 한국어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생존 크래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과 '지오지'를 통해 서비스된다.이날 출시된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사망여각은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등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게임 유튜브 채널 '듀리'와 가 뭉쳤다. 신작 및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듀리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따끈따끈한 게임 소식을 전달한다. 아직 어떤 게임을 선택해야 할 지 망설인다면 '게임발전소'를 통해 내 마음에 쏙 드는 '픽'(PICK)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 봄의 향기가 무르익은 계절에 햇살같이 따뜻한 게임들이 유저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유난히 한글화 소식이 많은 4월의 게임업계. 과연 어떤 타이틀이 대기하고 있을까.'슈팅'부터 '액션 RPG'까지폴란드의 '피플 캔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 얼리액세스를 끝내고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얼리액세스보다 많은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완한 만큼 수요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21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픽셀 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됐다. 스컬
위안부를 소재로 한 실화 기반 게임 '웬즈데이'가 출시된다.12월 1일 스팀(Steam)을 통해 발매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The Wednesday)는 지난 1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1억 원의 후원금액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플레이어는 인도네시아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순이 할머니’가 되어 1992년과 1945년을 오가면서 일본군의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들을 수집, 추리해 동료들을 구출해야 한다.게임 웬즈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타임리프를 할 때마다 하루씩 뒤로 돌아가며, 사건의 전모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는 상반기 억눌렸던 가전 판매 회복세가 뒷받침됐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TV와 스팀 가전이 날개 돋인 듯 팔리며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9일 글로벌 3분기 TV 출하량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글로벌 TV 총 출하량은 총 6205만 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전 분기 대비 38.8%, 전년 동기 대비 12.9% 각각 증가한 수치다.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스튜디오 N9, '아리아 크로니클'로 글로벌 공략 청신호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 크레스트가 글로벌 유통 맡아한국 인디게임 개발사가 만든 던전 탐험형 RPG가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노크한다. 스튜디오 N9이 개발한 '아리아 크로니클(ARIA CHRONICLE)'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크레스트컴퍼니가 12일 스팀에 출시한 아리아 크로니클은 신개념 던전 RPG를 표방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로그라이크 장르는 1980년대 출시한 게임 '로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무작위성(랜덤) 요소, 여러 가지 작은 구역이 이어진 맵, 1번
국내 게임업계는 최근 '스팀 사태'로 설왕설래를 이어갔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게 "유통중인 미심의 게임물에 대해 등급분류 해달라"고 권고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얼핏 보기에는 등급분류 받지 않은 게임에 대한 사후조치로 보이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스팀 게임은 한국에서 '판매금지'되거나 지역락(특정 지역에서 접속이 불가한 현상)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뒤따랐다.규제로 작용할 경우 많은 해외 게임들이 한국 지역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시장성이
콘텐츠를 올리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주는 개념으로 2017년과 2018년초 관심을 끌었던 스팀잇이 트론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로 편입된다는 소식이다.스팀잇은 트론 재단과 스팀 제품들과 사용자들을 트론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2월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는 궁극적으로 스팀잇에서 쓰이는 스팀 토큰을 트론 기반 버전으로 바꾸는 것도 포함됐다. 전환 일정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스팀은 EOS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고 있는 댄 라리머와 현재 스팀잇 회장 겸 전 CEO인 네드 스콧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