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2일 스피커 일체형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글로벌 음향회사 돌비, 스피커 제조회사 JBL과 손잡고 IPTV 서비스 제공기인 셋톱박스에 풍부한 음향과 영상 출력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날 LG유플러스가 강조한 대목은 '월 이용료 6600원에 셋톱박스 하나로 홈시어터 음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이튿날 마련된 체험 행사에서 이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시연 공간에는 동일한 기종의 LG전자 프리미엄 TV 2종, 그중 한 대에만 사운드바 블랙이 설치됐다. 제품 설치 전후 소리 차이를 객관적으로
인공지능(AI)·5G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가 네이버에 60억원 규모의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2.0'을 공급한다.인포마크는 3일 AI 전문기업 마크티와 58억9776만원 규모의 AI스피커 물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대상은 네이버의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 2.0이다. 마크티는 인포마크와 네이버가 각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마크티가 클로바 클락+ 2.0의 AI 음성인식 기능을 개발하면 인포마크가 이를 탑재한 하드웨어를 제조해 네이버에 공급하게 된다.인포마크는 올해 2월 마크티·네이버와 200억원 규모
참신한 장비나 소소한 용품부터, 이게 과연 쓸모가 있을까 싶은 물품까지 샅샅이 리뷰하고 소개하는 기획코너 [아이템뷰]. 발뮤다 더 스피커캠핑용 스피커를 고르다 발견한 발뮤다의 ‘더 스피커’. 오직 ‘빛’ 하나로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음악에 맞춰 빛이 춤추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를 빛으로 보여주는 스피커라니. 모두가 음질 개선에 전력할 때 홀로 트랙을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선수처럼 다가온다. 실제로 접하니 참으로 ‘신박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제품이었다. 눈을 사로잡는 클래식한 디자인외관은 비범하다. 가장 특이한 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새로운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OTT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음향의 우수성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설치 및 연결, 단순한 디자인을 갖췄다.출시된 보스 TV 스피커(Bose TV Speaker)는 높이가 약 5㎝ 정도의 소형 블루투스 사운드바다. 2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전달하며, 센터 채널은 대사가 명료하게 들리도록 돕는다.콘텐츠를 즐길 때 ‘대화 모드’를 활성화하면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