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보안 전문 자회사 시큐아이가 2022년에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법인세 부담이 커지고 자산·부채의 변동 영향으로 현금흐름은 악화됐다. 시큐아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별도기준 2022년 매출 1376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 37%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률은 10.2%다. 시큐아이는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없어 별도 기준의 재무제표만 존재한다. 최근 5년간의 실적 추이를 보면 상승세는 이어갔지만 영업이익률은 2021년까지 한 자릿
삼성SDS의 보안 자회사 시큐아이가 11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2021년 APAC 네트워크 보안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시큐아이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4% 포인트(p) 증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시큐아이는 구체적인 점유율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기업들의 원격근무가 늘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부 데이터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확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정보보안 시장의 강소 기업으로 꼽힙니다.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보안관제 서비스 △컨설팅 등을 내세워 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실적 그래프도 전반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
보안 업체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인텔과 프로그래머블칩(FPGA: Field-Programmable Gate Array)기반 보안 장비 공동 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3월10일 밝혔다.이번 협력 체결로 양사는 인텔 FPGA를 내장한 스마트 네트워크 카드에서 바로 보안 위협을 탐지함으로써 탐지 성능을 향상시킨 보안 장비를 개발한다.시큐아이는 개발할 제품에 대해 여러 단계를 거쳐 보안 위협 탐지 정보를 처리하는 기존 중앙처리장치(CPU) 방식에 비해 탐지 속도가 뛰어나 IT(정보기술)/OT(운영기술) 환경의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
정보보안 업체 시큐아이(대표 최환진)이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버추얼 에디션'(이하 블루맥스 NGF VE)을 출시한다고 2월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 필수 기능을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사용자ID 제어 △앱 제어 △디바이스 제어 △DLP(Data Loss Prevention, 내부 정보 유출 방지) △SSL(Secure Sockets Layer, 암호화 통신) 가시성 △레스트(Rest) API 연동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