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인권 문제를 이유로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발동했다. 반도체 회사 '인텔', 월마트의 회원제 마트인 '샘스클럽' 등이 신장 제품을 배제했다. 중국인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으로 맞불을 놨다.이처럼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와 중국의 대립점인 신장에 전기차 1위 제조사인 테슬라가 첫 대리점을 열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Weibo)의 자사 공식 계정을 통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 딜러점(대리점) 신설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