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내달 1일부터 LX세미콘으로 불릴 실리콘웍스는 늘 ‘LG디스플레이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거래처 한곳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다는 건 해당 거래처가 흔들리면 실리콘웍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의미겠죠.최근 사례인 2019년 상황
팹리스(Fabless) 업체 실리콘웍스가 'LX세미콘‘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LG그룹에서 분할 신설된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실리콘웍스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주주총회소집공고를 공시했다. 주주총회에서 다룰 안건은 한글, 영어 상호 변경과 사업목적 상세화다. 실리콘웍스는 한글 사명 LX세미콘, 영문 사명 'LX Semicon Co., Ltd.'로 상호 변경을 추진한다. 사명 변경 여부는 오는 25일 대전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정관이 변경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실리콘
실리콘웍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1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주요 납품 업체 LG디스플레이 호실적에 힘입어 실리콘웍스도 수익성도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 매출 의존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실리콘웍스는 14일 올해 1분기 매출 4056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0.8% 늘었고 영업이익도 406.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6%로 나타났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58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00억원 적자) 대비
LX그룹의 차세대 ‘먹거리’는 무엇일까. 실리콘웍스를 주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21세기를 선도하는 반도체 산업에 속해 있다 보니 성장성이 높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LG상사와 LG하우시스(건자재)가 성숙기 산업에 속한 회사란 점에서, 실리콘웍스가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다만 업계에선 실리콘웍스가 LX를 이끌 회사인지는 불투명하다는 평이 나온다. 실적이 매년 수직 증가하고는 있지만 포트폴리오가 다소 편중돼있고, 시장 변화에 따른 흐름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 실리콘웍스의 잠재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는 그룹을 이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구본준 ㈜LG 고문의 계열 분리로 떨어져 나가는 회사 중에 실리콘웍스가 눈에 띕니다. IMF사태 때 LG가 반도체를 내준 이후, 실리콘웍스는 그룹 반도체 명맥을 잇던 유일한 회사였습니다. LG가 반도체를 쉽게 포기하긴 어렵지 않겠느냐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실리콘웍스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 요즘 꽤 핫한 기업이죠. '비메모리 산업 부흥, 팹리스(설계) 업체 두각' 추세와 맞물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도체 사업에서 한 발 떨어져 있는 듯한 LG그룹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