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과 김치는 한국 음식”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중국 소속사에게 계약해지를 당한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Hamzy)가 이번엔 김장 담그기 영상을 올렸다. 중국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황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유튜브 구독자 542만명을 보유한 햄지는 25일 자신의 채널에 ‘리얼먹방 김장 김치 담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은 햄지가 직접 배추를 다듬는 모습을 비롯해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어 김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더불어 삼겹살 수육도 만든 햄지는 갓 담은 김치를 수육과 함께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김치와 쌈은 당연히 한국 음식”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중국 광고 업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햄지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는 상하이 쑤시안(素贤) 광고회사는 17일 공고문을 내고 “햄지와의 모든 계약을 공식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햄지의 발언이 중국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회사의 신뢰에 심각한 해를 입혔다”면서 “모든 (햄지 관련) 영상은 삭제되며 관련 타오바오 제품은 철수될 것”이라고 밝혔다.유튜브 구독자 530만명에 달하는 햄지는 중국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