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가 설립 6년 만에 ‘종합 육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산후조리원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임신·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으로 확장하겠단 포부다. 아이앤나가 이 같은 사업 확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론 높은 매출 증가율이 꼽힌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총매출을 올 상반기에 달성했다. 5일 아이앤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아이수첩’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수유·배변·수면 등 성장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아이앤나는 아이수첩을
먼저 읽고 가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기승전-플랫폼’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죠. 디지털 전환을 이끈 기업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일상과 밀접한 교통·쇼핑은 물론 의료·법률 등 전문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타났습니다.•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도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고속 성장한 스타트업 중 하나입니다. 산후조리원이라는 특수한 서비스에서 전문성을 살려 가정·산모 그리고 신생아를 디지털로 연결해준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죠.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성과를 이룬 여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 핵심이다. 국내 시장에선 KT와 아이앤나가 강자로 꼽힌다.아이앤나는 10일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2020년에도 2019년 대비 매출을 700%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2년 연속 사업이 큰 폭으로 커지며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높아지는 양상이다.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으로 산후조리원 영상 제공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서비스 영역을 식품 제공 분야로 확장하는 추세다.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비롯해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식의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 맞춤형 의료서비스 영역에 머물렀던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하는 모양새다.임신·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는 11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모 푸드케어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데이터 분석·가공을 기반으로 식단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또 산모 전용 연계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산후조리원의 급식 서비스를 개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