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제품을 오는 6월1일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온프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12.9인치와 11인치 두 가지 화면과 128기가바이트(GB), 256GB, 512GB의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출고가는 모델과 저장공간에 따라 117만7000원에서 193만6000원 사이다.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애플 아이패드 라인업 중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고화질 영상, 다중 화상회의 등 대용량 데이터 소비 트렌드가 최적화됐
애플이 21일 새벽 2시(한국시간) 진행한 신제품 공개 행사(Spring Loaded)에서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애플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통합칩(SoC) 'M1'을 탑재함으로써 전작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맥에는 11.5mm 수준으로 얇아진 디스플레이와 7가지 색상이 도입됐으며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태블릿 PC 최초로 5G를 지원하고 미니 LED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하드웨어 개선이 이뤄졌다.다채로운 색상, 얇고 강력해진 'M1' 아이맥신형 아이맥에서 우선 눈에 띄는 점
애플이 선보일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디스플레이 공급 부족 등으로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기즈모도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12.9인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미니 LED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로 출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납품하는 해외 공급 업체 중 최소한 한 곳이 최근 생산 중단 사태까지 겪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애플은 이달 중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비슷한 11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