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공시를 통해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숲(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아프리카TV 관계자는 사명 변경 사유와 관련 "기업가치 및 이미지 제고"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유명 스트리머 침착맨(이말년, 본명 이병건)이 네이버 '치지직'을 주된 생방송 플랫폼으로 삼는 동시에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도 동시 송출을 하기로 했다. 한국 사업 철수를 발표한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떠나 플랫폼 중 하나를 택할 것이라는 많은 팬들의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이는 아프리카TV에는 희소식이다. 트위치 이용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사명을 '숲'으로 바꾸고 BJ라는 명칭을 스트리머로 전환하기로 결정할 정도로 욕설과 선정성 논란으로 누적된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자 하는 열망이 큰 회사다. 토크와 게임 콘텐츠가 주력인 대형
지난 18년간 KBO리그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 네이버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게 중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네이버는 트래픽의 효자 노릇을 했던 프로야구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OTT 티빙을 운영하는 회사 티빙의 모기업 CJ ENM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은 뉴미디어 중계권과 방송 중계권으로 구분된다. 뉴미디어는 OTT와 인터
아프리카TV는 3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66억6700만원, 영업이익 236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9% 증가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5% 늘어난 227억100만원이다. 또 아프리카TV는 이날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를 통해 삼성증권과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시 자기주식 교부에 따른 취득'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다.
아프리카TV가 신입 BJ들과 함께 전쟁기념관 탐방에 나선다. 26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자사 신입 BJ들과 함께하는 '뉴비존원정대 in 전쟁기념관' 콘텐츠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뉴비존원정대 in 전쟁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역사를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 신입 BJ 지원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뉴비존 원정대'는 매달 선발된 BJ들이 지역 주요 명소를 찾아가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참여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역대급 '별풍선' 매출을 올렸음에도, 광고시장 환경 변화로 인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올 1분기 시청자들의 '기부경제 선물'로 높은 매출을 올린 아프리카TV에게 광고 매출 감소로 인한 역성장은 새로운 '숙제'가 됐다. 후원유저 증가…1인당 결제 금액 쑥쑥올 1분기 아프리카TV는 전분기 대비 9.0% 감소한 7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로도 3.4% 줄어든 수치인데, 해당 기간 급격히 줄어든 광고 매출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프리카TV는 올 1분기 별풍선을 비
네이버와 아프리카TV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생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TV 없이 온라인 채널에서도 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게 됐다.14일 아프리카TV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아프리카TV BJ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 공식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TV는 월드컵 진출 국가 출신 외국인과 함께하는 '편파 중계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아프리카TV가 콘텐츠 사업모델에 꽂혔다. '별풍선' 사업모델(BM)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아프리카TV는 콘텐츠 수익 비중을 높이며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별풍선 수익 안정화…광고·콘텐츠로 틈새 공략28일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818억원과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늘었고 영업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이번 실적을 보면 아프리카TV의 투자 방향과 사업 성과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아프리카TV 사업별 매출을 보면 전 분
국내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가 모바일에서 2개의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아프리카TV는 게임 콘텐츠 전문 플랫폼 트위치와 함께 대표적인 1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꼽힌다. VOD(주문형비디오)가 주를 이루는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구분된다.아프리카TV는 지난 4일부터 모바일 앱에 '모바일 멀티뷰'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2개의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시청하면서 실시간 채팅과 볼륨 조절이
아프리카TV가 광고 매출의 성장으로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캐시카우(Cas Cow·현금창출원)인 ‘별풍선’에 광고 매출을 더해, 회사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26일 아프리카TV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0억원,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97%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85% 성장한 189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은 1258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46%, 114%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343억
네이버·웨이브·아프리카TV가 대폭 오른 중계권료와 줄어든 관심에도 불구하고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하 도쿄 올림픽) 중계에 나선 것은 올림픽이 시청자를 모을 수 있는 콘텐츠 파워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네이버·웨이브·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의 온라인 중계권을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 3사로부터 확보했다. 올림픽 중계권은 지상파 3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구매해 온라인 중계권을 사업자들에게 재판매한다. 당초 도쿄 올림픽은 쿠팡이 단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악성리뷰와 별점테러로부터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추진한다.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란 우아한형제들의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음식점같은 사업자를 의미한다.방통위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5가지 정책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앱‧ 숙박앱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리뷰‧별점 등 이용자의 후기나 추천 등이 광고·홍보·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일부 소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송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유료 재화 지불 회원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TV는 서비스 개편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BJ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고도화해 신규 먹거리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별풍선 이끌고 광고는 주춤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 14.2%, 59.5% 증가했다. 지난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 아이템 결제한도 설정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프리카TV에 불똥이 튀었다. 통신법 개정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별풍선'과 'BJ'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피해 사례의 초점이 아프리카TV로 옮겨갔기 때문이다.17일 방통위는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실과 함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서는 기존 부가통신사업자인 인터넷 개인방송을 '특수 부가통신사업'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료 아이템의 비정상적인 결제 및 거래 방지 의무를 부과한다. 이용자 보호 조치에 따라 미성년자의
유튜버 겸 BJ 감동란을 과거 극단적인 시도까지 하게 만든 루머를 퍼뜨린 이가 웹툰 작가 윤서인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과거 감동란은 자신이 힘들 때 위로해준 윤서인과 친분을 맺고 지냈으나 전말을 알고 난 뒤 “이제는 원수지간이 됐다”고 밝혔다.27일 유튜버 크로커다일은 자신의 채널에 BJ 감동란과 윤서인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렸다. 크로커다일은 “과거 감동란이 유언비어에 시달리다 두 번이나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다”며 “소문을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윤서인”이라고 폭로했다.해당 영상은 감동란이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스타 유튜버 쯔양이 방송 중단 이후 첫 방송을 개시했다. 쯔양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하며 8월의 경솔한 은퇴 선언에 대한 사과와 더 이상 악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쯔양은 지난 23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한 복귀 방송에서 “앞으로 말 함부로 안 내뱉으려고 한다. 머릿속에서 열 번 고민하고 얘기하겠다.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이날 라면 20개 등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한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일단 악플러들에게 이야기를 하자면 돈일 수도 있다”면서 “한 달 식비만 500~600만원 정도가 나온
LG유플러스와 아프리카TV가 게임 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향후 협력을 통해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3일 LG유플러스와 아프리카TV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게임방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멀티뷰와 VR 등 5G 기술을 접목한 게임방송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한 5G 서비스와 게임방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방송중계·클라우드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기존
아프리카TV가 오는 5일 EA코리아와 함께 '피파온라인4'로 진행하는 올데이 볼타 라이브 축제 '셰이프 유어 풋볼' 컨텐츠를 진행한다. 볼타 라이브는 지난 4월 피파온라인4에 도입한 4대4 스트리트 풋볼모드다. 2개월간의 프리시즌이 끝난 후 지난달 25일 정규 시즌이 도입됐다.셰이프 유어 풋볼은 총 5부로 구성됐다. 방송에는 EA코리아 개발자, 유명 BJ, 가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1부는 EA코리아 개발자와의 볼타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된다.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FIF
'아프리카 프릭스 3X3 농구팀'이 27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특설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3개월만에 정규시즌 1위와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26일 1인 미디어의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프리카 프릭스 3X3 농구팀을 창단했다. 프릭스 농구팀은 3X3 농구 스타 '한준혁', 국가대표 선수 '노승준', '김동우' 등으로 구성됐다.프릭스 농구팀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7주간의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
아프리카TV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2020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AWL) 시즌2'를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워크래프트3 리그로 한국, 중국,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AWL 시즌2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한국의 'Moon' 장재호를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1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Lyn' 박준, 'FoCuS' 엄효섭 등이 한국 대표로 대회에 나선다. 중국의 경우 'Fly100%' 루웨이량, 'eer0' 구오지샹, '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