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안랩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규모는 744억2522만5390원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안랩은 보통주 111만2651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고 744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조달한다.신주 발행 가액은 6만6890원으로, 주금 납입일은 오는 6월 27일로 예정돼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1일이다.이는 지난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SITE Ventures이다.안랩은 SITE Ventures와의 공동사업협력 강화를 통
최근 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등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보안이 필요한 영역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보안 또한 위협탐지에서 리스크(위험요소) 관리의 영역으로 트렌드가 이동하는 추세다. 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자사 플랫폼 '안랩 XDR(eXtended Detection & Response)'에 생성형AI를 접목해 앞으로 보안 분야도 복잡한 매뉴얼 없이 간편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자신했다. 추상욱 안랩 솔루션컨설팅 차장은 1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블로터 ICT 콘퍼런스(이하 콘퍼
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등 과거에 비해 해커들이 노릴 수 있는 공격 포인트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안랩이 'XDR'을 활용한 방어법을 제시한다. 추상욱 안랩 차장은 이달 1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블로터 주최로 열리는 '블로터 ICT 콘퍼런스 2024'에 연사로 참여해 '최신 보안 트렌드, 안랩이 바라보는 XDR'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XDR이란 Extended Detection and
안랩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2.8% 증가한 수치다. 안랩측은 “올 3분기에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안랩 클라우드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모바일 보안 제품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안랩의 실적 성장세를 이끈 클라우드 관련 주요 사업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솔루션으로 요약된다.안랩의 기존 주요 사업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적용되는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서비스 등이다. 온프레미스란 서버와 스토리지 등 주요 IT(정보기술) 인프라를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에 구축한 업무 환경을 말한다. 하지만 기업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이 미리 구축해놓은 외부의 IT 인프라를 이용하는 퍼
글로벌 OT(운영기술) 보안 전문 기업 노조미네트웍스(이하 노조미)가 국내 OT 보안 시장에서 이스라엘 기업 '클레로티'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OT는 각종 제조시설이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의 시스템 운영기술을 말한다. OT 보안은 제조시설·IDC 등의 시스템 및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외부로부터의 침입 시도를 차단하는 기술이다.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공장(스마트팩토리)이 늘어나면서 OT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들이 많아 글로벌
주요 보안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진단해본다.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서비스·솔루션·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 역량을 내세워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안랩의 정보보안 사업은 지난 1995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설립 27년차를 맞은 안랩은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으로 성장했다. PC 및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V3'를 필두로 관제·컨설팅·장비 등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안랩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보편화되기전부터 클라우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BT(바이오 기술) 및 IT(정보 기술) 관련 국정과제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들이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10만 사이버보안(정보보안) 인재 양성'이다.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이른바 '네카라쿠배'로 불리는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민(우아한형제들) 등 플랫폼 기업들과 주요 게임 기업들이 우수 개발자 쟁탈전을 벌이며 구인난이 펼쳐
오는 5월19일 상장을 앞둔 SK쉴더스의 IPO(기업공개) 흥행 여부에 보안업계의 관심이 뜨겁다.SK쉴더스는 지난해 국내 1위 사이버보안 기업 SK인포섹과 대표 물리보안 기업 ADT캡스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사이버·물리보안 역량을 모두 갖췄다. 현재 상장된 보안 기업은 물리보안 영역의 에스원과 사이버보안의 안랩과 이글루코퍼레이션(구 이글루시큐리티)·파수 등이 있다.이런 가운데 사이버·물리 보안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는 SK쉴더스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보안업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유독 보안업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첫 사업 아이템으로 웹 3.0 지갑을 선택한 것은 웹 3.0 환경에서 사용자의 자산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시작점이 '지갑'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웹 3.0 지갑은 암호화폐, NFT(대체불가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암호화된 웹 접속을 지원하고 다양한 블록체인의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한다.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안랩이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안랩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29일 안랩은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인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AhnLab Office Security)’ 제품군 △안랩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50B 모델 등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먼저 읽고 가세요• 안랩은 2021년에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도 꾸준히 늘어 영업이익률은 11%를 유지했습니다. 안랩은 올해 OT(운영기술) 보안과 블록체인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안랩은 풍파가 없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실적이 눈에 띌만큼 향상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곤두박질치지도 않죠. 조금씩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보안 업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안랩과 정보보안 기업들의 고객은 주로 대기업·금융사·공공기관이죠. 기업과 기관들이 보안에
특정 파일공유 사이트에 성인용 게임으로 위장한 악성파일을 올려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안랩은 특정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유명 성인용 게임 다운로드 게시물에서 악성코드를 포함한 압축파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게임을 내려 받고, 플레이를 위해 압축파일 내에 있는 실행파일(‘Game_Open.exe’)을 실행하면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디도스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봇(Bot)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다른 PC를 공격하는 이른바 ‘좀비PC’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악성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이 대세가 되면서, 신사업으로 클라우드를 키우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보유하고 있던 회사의 역량을 클라우드 사업에 녹여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는 모습이다.18일 야놀자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해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호텔 솔루션 고객사는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코로나로 여행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 2년간 107% 이상 성장해, 누적 고객사 수 4만3000여개를 돌파했다. 지역별 성장세는 아프리카(113%), 동남아시아(58%), 인
안랩이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성북미래학교 참여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춰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내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학생들은 △보안 업계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 역량 △업계 전망 △실제 업무 환경 등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랩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외에 보안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안랩에 인수되는 나온웍스는 OT(운영기술)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지난 2007년 7월 설립된 나온웍스는 VoIP(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 및 OT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췄다. VoIP 보안을 시작으로 산업 제어 프로토콜 일방향 보안 게이트웨이와 산업제어시스템 이상 행위 탐지 등 OT 보안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IDC)·발전소·수소 충전소 등 다수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있다.안랩은 나온웍스를 인수하면서 OT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정보보안 시장의 강소 기업으로 꼽힙니다.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보안관제 서비스 △컨설팅 등을 내세워 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실적 그래프도 전반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
LG CNS가 안랩에 이어 이글루시큐리티와 손 잡으며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LG CNS는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이글루시큐리티와 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류 △보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글루시큐리티와 손 잡았다. LG CNS는 지난 2018년부터 LG 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 등 보안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글루시큐리티는 스마트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안랩은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995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로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업력을 쌓으며 국내 정보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창업 당시에는 PC 백신 프로그램인 V3로
국내 정보보안 시장 1,2위 기업인 ADT캡스와 안랩이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양사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ADT캡스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OT(운영기술)·ICS(산업제어시스템)보안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반도체·배터리·발전·정유·화학·자동차 등 100여곳의 제조·생산 공장을 OT·ICS 주력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보안 서비스 프로모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OT는 공장의 건물이나 부지, 장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