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를 앞두고 마케팅 업계도 채비에 나섰다. 게임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부문이자, 전 세계 4위 규모의 '빅 마켓(대형 시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지스타가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꾸려지는 만큼, 마케팅 업계는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올해 B2B(기업간거래)관을 564부스 규모로 준비할 예정이다. B2B관에서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애드네트워
'마케팅'을 다루는 툴도 방법도 회사도 많은데, 설명을 들어봐도 용어는 어렵고 막연하게만 다가옵니다. 는 각 기업에서 제시하는 주요 키워드와 함께 '마케팅 트렌드'를 조명합니다.최근 마케팅업계에서는 '애드네트워크(AD Network)'라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전산업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환)'이 가속화된 후, 광고를 낼 창구(채널)가 대폭 확대된 것이 주 배경으로 거론된다. 애플리케이션(앱)에 보여지는 일정 공간을 디지털 광고로 채우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앱 뿐 아니라 PC용 소프트웨어 등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