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미르의 전설' IP를 놓고 갈등을 벌이던 엑토즈소프트와 진전기가 소송을 취하했다.위메이드는 3일 공시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전설 IP 전담 법인인 진전기가 중국 복건성 고급인민법원에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000년 액토즈소프트의 개발 자회사로 출발했다. 당시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미르의전설2'를 만들며 양사가 공동 저작권을 보유했다.액토즈소프트와의 소송이 시작된 건 중국의 셩츼게임즈가 2004년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하면서부터다.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는 이후 20년 가까이 IP 로열티를 놓고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금은 매년 10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이다.양사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승적 판단으로 계약을 결정했다.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공동저작권자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액토즈소프트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르의 전설 IP
중국 셩취게임즈의 자회사인 란샤정보기술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소송을 취하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진행된 위메이드와 란샤정보기술간의 저작권 침해 다툼이 마무리됐다. 2일 위메이드는 '소송 등의 판결·결정' 공시를 통해 '중국 북경지식재산권법원이 란샤정보기술(상해) 유한회사 소 철회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해당 공시에 따르면, 란샤정보기술은 지난 2021년 6월 8일 위메이드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수권 등을 정지하라는 내용의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 취하에 따라 관련 소송이 종결됐다.중국
액토즈소프트가 스위스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도전한다. 블록체인 게임에 도전하는 게임사들이 기존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빠르게 시장 진입을 노렸다면, 액토즈소프트의 경우 개발 단계부터 신규 IP를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을 더하는 방식을 추구할 계획이다.블록체인 인프라 요충지 '스위스' 낙점3일 액토즈소프트가 공개한 블록체인 게임 타이틀은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SERAPH: IN THE DARKNESS, 이하 세라프)'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세라프는 스위스에 위치한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를 통해 서
온라인 RPG '라테일'이 충성 유저를 '블랙컨슈머'로 낙인찍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게임 내 발생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고레벨 유저들의 '단합'이 버그를 악용한 불법 이용자로 둔갑했다는 의견이다.반면 퍼블리셔인 액토즈소프트는 철거한 근거에 따라 조치했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대다수의 유저도 '적절한 조치'라며 라테일을 '빛테일'이라 호평하는 분위기다. 라테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악성 이용자 프레임, 억울하다22일 익명의 제보자는 에 "액토즈소프트가 (여론을 형성한) 일부 유저들의 말만 듣고 골수 상위 유저들을 악
액토즈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전량 처분하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15일 액토즈소프트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을 공시했다. 이는 액토즈소프트 홍콩 법인이 보유한 카카오게임즈 주식 64만3670주(처분 금액 약 284억원)를 처분하는 거래다. 해당 거래로 액토즈소프트 홍콩 법인은 카카오게임즈 지분 전량을 처분하게 됐다.액토즈소프트 홍콩 법인은 지난 2017년 액토즈소프트가 자본금 11억원을 현금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와 e스포츠 사업 전개를 위해 액토즈소프트 홍콩 법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전설' 지적재산권(IP)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해 미르 IP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25일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게임 및 IP를 담당할 분할 신설회사 '신전기(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관련 게임 및 IP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파이널판타지14'와 '라테일'의 게임 사업은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한편 신전기의 경우 미르 IP 사업을 전담하는 방안이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12일이다.분할을 통해 액토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