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5년간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10곳에 투자를 집행했다. 에듀테크시장에서 ‘창의적 평생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가치를 실현하며 기존 교육 시장을 혁신하는 에듀테크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5년 동안 에듀테크 스타트업 10개사에 122억원을 투자했다. 기업당 투자금액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31억원이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긱블 △노틸러스 △매스프레소 △올디너리매직 △유리프트 △클라썸 △프리딕션 △카티어스 △카운터컬쳐컴퍼니 △팀스파르타 등이다.스마일게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영유아 놀잇감 구독 서비스 '피카비(peekaby)'에 투자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피카비 운영사인 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에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앞서 올디너리매직은 2021년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지난달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피카비는 영유아 발달에 따른 월령별 놀잇감을 자체 개발해 구독 형태로 판매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합니다. 웅진그룹의 지주사 ㈜웅진은 지난 15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웅진은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이 자사주를 취득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투자환경이 악화된 지금 주가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웅진의 첫 자사주 취득...주가 부양 의지 시장에 전달자사주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다시 시장에서 사들여 보유하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상장기업은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할 경우 주가를
네이버가 에듀테크(교육+기술)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넓힌다. 네이버는 30일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로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국내에서만 에듀테크 사업을 벌여왔다. 베트남 시장은 첫 글로벌 진출 사례다.네이버는 지난 26일 베트남 페니카 그룹과 함께 '웨일 스페이스 및 웨일북을 활용한 베트남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니카그룹은 베트남 최대 에듀테크 기업이다. 페니카 대학 및 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며 등하교 시스템과 교육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
네이버의 에듀테크(교육에 IT기술을 적용한 산업)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가 천재교육의 교수학습 지원 솔루션 ‘T셀파’와 연동을 시작했다.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수업에서 활용할 프로그램과 홈페이지를 선생님이 미리 설정해두면 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동일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T셀파는 천재교육 교과서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이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네이버는 22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약 22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T셀파와 웨일 스페이스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 네 곳 가운데 한 곳이 쓰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에듀테크(교육에 IT기술을 적용한 산업)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제공하고 있는 ‘매쓰플랫’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 맞춤형 문제지를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하는데, 데이터가 누적되면 취약 유형 분석도 가능하다.프리윌린에 따르면 매쓰플랫을 사용한 학원은 1년 후 원생이 267% 이상 증가했다. 2021년 프리윌린 매출은 서비스가 처음 출시된 2017년 대비 31.1배 증가했다. 매쓰플랫으로 공부한 학생 수는 누적
혼자 보기 아까운, CES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타트업들을 블로터가 소개합니다.CES 2022에는 다양한 에듀테크(Edu Tech) 스타트업들도 있었습니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을 더한 말로 교육 시장이 당면한 문제를 IT 기술로 풀어보겠다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CES 2022에 참여한 ‘플레이탱고’도 그 중 하나인데요. CES 2022 폐막일인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플레이탱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탱고는 ‘탱고 보드’를 만들고 있는데요. 탱고
인공지능(AI) 기반 수학 문제풀이 앱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첫 투자를 받았다.10일 매스프레소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디지털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콴다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남연수 매스프레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AI 교육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확장에 집중해 전세계 학생들의 지식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디
“도움반(발달지연·장애 등의 학생을 모은 학급) 친구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교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장소·시간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이 이런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순기 경호초등학교 교사를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브리핑실에서 만났다. 그는 김기범 여천초등학교 교사, 김상현 소라초등학교 교사와 ‘디자인씽킹공작소(공작소)’란 팀을 꾸리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가 5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매스프레소의 누적 투자금액은 12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 GGV 캐피탈, 굿워터(Goodwater) 캐피탈, KDB산업은행이 새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 레전드 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참여했다. 매스프레소 관계자는 “글로벌 에듀테크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고 강조했다.2016년 1월 명문대 선생님과의 1:1 질문답변 서비스로 시작한 콴
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Riiid)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단독투자’를 유치했다.25일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1억7500만달러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투자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D(Pre-seriesD)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이 회사는 모바일 AI 토익 교육 서비스 ‘산타토익’을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첫 상
'방탄소년단'(BTS)의 목소리로 한글을 배운다면? 하이브 에듀가 선보인 한국어 교재 '런 코리안 위드 타이니탄(Learn! KOREAN with TinyTAN)'은 이런 발상에서 출발했다. BTS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멤버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한국어 입문 교재다. 앞서 하이브 에듀는 지난해 8월 말 '런 코리안 위드 타이니탄(Learn! KOREAN with TinyTAN)'을 출시해 전 세계 30여개 국가·지역에서 30만권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영국 셰필드대,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에덱비즈니스스쿨 등 7개국 9개 대학
SK텔레콤이 구독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작은 교육 분야다. SKT와 웅진씽크빅은 오는 15일 출시되는 '웅진스마트올' 상품 가입자에게 SKT 통신비 할인 및 무료 데이터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아가 양사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결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신-학습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웅진씽크빅은 디지털 교육 시장에서 총 4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업자다. 2019년 11월 500억건 이상의 학습 빅데이터를 집약한 초등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을 출시했다. 월10만9000원을 26개월 납부하는 상품과 월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
한글과컴퓨터(한컴)이 네이버, 시공그룹과 함께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은 교사와 학교를 위한 웹 기반 통합 교육지원 서비스다. △수업 운영 플랫폼 △교육 콘텐츠 제공 △교원 업무지원 등이 주요 기능으로 포함된다. 오는 9월부터 경남도 내 선도학교와 희망학교에서 시범사업이 실시되며, 2021년 3월부터 경남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2024년까지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한컴은 우선 9월 시범사업부터 △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