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지난 5~6일 양일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2021(DTW2021)' 행사를 열고 서비스형(as-a-Service)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펙스’(APEX)의 업데이트된 포트폴리오와 향후 계획, 로드맵을 공개했다.델 한국지사도 7일 에이펙스 설명회를 열고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에이펙스는 서비스형 IT(IT as-a-Service)다. 각종 디지털 재화(財貨)를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뜻하는 말로, 에이펙스는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환경에 클라우드가 대대적으로 도입되면서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의 보다 쉬운 전환, 편리한 운영에 대한 요구는 매년 커져왔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최근 저마다의 클라우드 지원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도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향후 자사의 모든 IT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형(As a service)으로 전환하는 전략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단일 클라우드는 기업 운영에 비효율적지난 10여년간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인식은 비즈니스적 ‘보완’의 의미를 넘어 ‘당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