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에서 여민수·류영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25일 오후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의 재연임을 결정하고,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신임대표로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전략총괄 부사장(CSO·Chief Strategy Officer)이 내정됐다.‘보이스톡’ 개발 주도했던 카카오 크루, 카카오 공동대표로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지난 2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앞두고 최근 골목상권 침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수장들을 만난 사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29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이하 간담회)와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여민수 카카오 대표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비롯해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종윤 야놀자 대표,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 장관은 이날 주요 플랫폼
카카오가 올해 1분기 모빌리티와 간편결제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냈다.카카오는 6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2580억원, 영업이익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5%, 79% 증가했다. 이는 1분기뿐만 아니라 모든 분기 통틀어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이다.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가 포함된 신사업 부문이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신사업 부문에는 카카오를 제외한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포함된다. 이중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1분기 신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