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등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의 매출 하락 영향이 컸다. 지난 3월과 7월 각각 출시된 모바일 신작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오딘 등 기존 게임 매출 하락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1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각각 20%, 67% 감소한 반면 전분기 기준으로는 각각 9%, 133%
"아키에이지 워의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봤을 때 현재 매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추가 서버를 오픈한 만큼, 사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공성전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반등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1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앱 마켓 매출 톱5를 유지해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딘'으로 선방…2분기 기대치 남았다앞선 조계현 대표의 말처럼, 아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C'가 서브컬쳐 장르로 만들어진다. 프로젝트C가 관련 장르로 개발되는 만큼,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관계사간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22일 취재 결과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프로젝트C를 '미소녀 수집형 RPG'로 개발한다. 현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C를 개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9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프로젝트C(수집형 RPG) △프로젝트S(루트슈터) △프로젝트Q(MMORPG) 등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난 15일 오후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일시 정지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주력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직격타를 맞았다. 1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순위를 보면 접속오류 발생 전까지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오딘은 이 날 오후 들어 '리니지M'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구글플레이 정책상 정확한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없지만 해당 기간 리니지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순위 변화는 전일 발생한 오딘 접속 오류 사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지
15일 오후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송수신, 로그인 장애를 일으킨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 관련 게임 관계자들은 게임 접속 시 카카오 서버를 통해 진행하는 계정 인증 단계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전 게임에 접속한 후 그대로 유지한 이용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취재 결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가디언테일즈' 등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증권신고서를 철회하며 코스닥 상장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공모가 최상단 기준 기업가치 4조5000억원을 기대했던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수요예측 기간을 약 2주 남겨놓은 상황에서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는 한편, 관련 일정을 전면 조정한다는 계획이다.13일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철회신고서를 통해 "당사는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공동주관회사와의 협의 하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며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의미있는 공시를 소개·분석 합니다.공시요약오늘 소개해드릴 공시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30일 공시한 '증권신고서(지분증권)'입니다. 증권신고서란 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가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투자자들이 그 위험을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발행 증권과 발행회사에 관한 사항 등이 기재된 서류입니다. 증권신고서는 제출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해야 효력이 발생하며, 중요사항이 기재 누락되는 등 그 형식과 내용이 불비한 경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가 정정을 요구할 수 있어요.오딘 흥행에도 몸값 낮춘 이유는라이온하트스
마켓리뷰는 기업의 분기별 사업활동을 살펴보고 시장 상황을 통해 실적을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사업 성과와 신사업 계획을 더해 기업 성장 가능성을 짚어봅니다.게임업계에서는 올 2분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세를 두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1등 공신'으로 꼽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강세와 더불어 올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우마무스메가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우마무스메가 지난달 26일 매출 1위에 오르며 모바일게임 업계의 판도 변화를 일으켰지만 이는 시기상 2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게임들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5에서 이탈하며, 기존 강자들에게 상위권을 내줬다. 4일 오전 11시 기준,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각각 구글 매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구글 매출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미르M'은 같은 날 각각 6위와 7위로 내려 앉았다.오딘과 던파 모바일의 반등 비결은 '이벤트'와 '대규모 업데이트'에 있다.앞서 지난달 29일 오딘은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비 복구 및 아바타·탈 것 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신성의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보유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지배력을 강화했다.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통해 앞서 투자했던 위메이드의 지분까지 사 들이며 자체 보유한 지분을 더해 55%에 육박하는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30일 카카오게임즈는 정정공시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주식 22만5260주(30.37%)를 1조2041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은 지난해 11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선급금 4500억원을 지급한 바
알면 좋을 게임업계 이슈를 분석합니다.카카오게임즈는 명실상부 '여름의 강자'로 통합니다. '가디언테일즈'(2020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2021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2022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여름에 출시하는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유저 수가 많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가 흥행 성패를 가르는 주요 지표인데요. 가디언테일즈의 경우 출시 후 구글 매출 4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오딘은 약 7개월 간 구글 매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했습니
카카오게임즈의 100%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Kakao Games Europe B.V.·이하 유럽법인)이 내외부 자금수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글로벌 유망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비즈니스를 담당해온 유럽법인은 모회사와 외부 금융기관의 자금차입을 통해 실탄을 마련할 계획이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총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법인의 자금 확보계획을 전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이 날 이사회결의를 통해 유럽법인의 주식 1억2713만212주를 1740억7304만2781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일본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지난 20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마무스메의 한국 서비스가 결정되기 전부터 퍼블리셔(서비스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프린세스커넥트: 리 다이브'로 미소녀 서브컬쳐 게임을 운영했던 카카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은 모바일 게임계의 새로운 강자가 될 수 있을까. 서비스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도 앱 마켓 사전 오픈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전 본격적인 수요층 확보에 나섰다. 출시일 1~2일 전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플레이까지 지원하면서 서비스 당일 몰릴 트래픽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블리자드, 왜 미리 열었나현재 블리자드는 한국시간 기준 오는 3일 새벽 2시에 디아블로 이모탈을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원스토어(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
카카오게임즈가 주주총회를 통해 조계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올 들어 조계현 대표 단독체제로 리더십을 개편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2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만기 도래에 따른 위험성' 등 크게 두 가지 숙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딘 수출·우마무스메 수입…통할까28일 카카오게임즈는 경기도 성남시 GB-1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6개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각자 대표를 맡았던 남궁훈 대표가 공식 사임했고, 조계현 대표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를 때만 해도 '삼일 천하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기존 강자였던 '리니지M' 시리즈의 충성 고객층이 워낙 두터운 데다, 정상의 자리를 뺏긴 이후 빠르게 복귀했던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딘은 정상 등극 이후 6개월 이상 왕좌를 유지하며 신흥 강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리니지W'를 출시하며 맞대응에 돌입했지만, 오딘은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모바일 게임업계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몸값도 천정부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가 올해를 빛낸 최고 게임으로 선정됐다.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양강 구도를 깨뜨리고 매출 순위 정상에 등극한 성과가 빛을 발했다. 17일 부산 KNN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오딘'이 대상을 수상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언리얼엔진4,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양대 앱마켓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날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리더십 개편에 나선다. 국내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한 카카오게임즈는 해외 시장을 보다 전문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북미·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각각 경영할 계획이다.2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 방향을 개편한다. 현재 남궁훈·조계현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권역별 경영 전문화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남궁훈 대표는 기존에 담당하던 '경영 및 개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경쟁에 합류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은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심리스(맵의 경계가 없는 시스템) 오픈월드 방식의 게임성을 앞세웠다. 오딘은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형태로 출시됐다. PC버전의 경우 별도 앱플레이어를 설치하는 방식 대신 '다음게임'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하는 형태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라인업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게임이 추가됐다. 플랫폼과 장르의 다양성을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2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5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지상 및 공중 탈 것과 절벽 오르기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인스턴스 던전 및 거래소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