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최근 후쿠시마 관련 정보 사이트를 개설하고 ‘방사능 국가’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주장 내용이 사실과 달라 의구심이 일고 있다.지난 4일 일본 부흥청은 후쿠시마 현지 정보를 전하는 ‘후쿠시마 업데이트’(Fukushima Update)라는 이름의 사이트를 개설하고 ‘일본이 방사능에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사이트 내 ‘자주 하는 질문’ 코너를 보면 “후쿠시마 물은 안전하며 마셔도 문제없다”면서 “후쿠시마 내 수돗물 검사에서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후쿠시마의 식품은 안전한가?”라
북한군이 5.18 민주화 운동에 개입했다는 등 5.18 관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유공자를 비하한 유튜브 동영상들이 접속 차단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유공자를 차별·비하한 유튜브 동영상 30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를 결정했다.심의 대상은 유튜브 동영상 29건과 이를 퍼 나르기 한 SNS 게시글 1건 등 30건이다. 접속 차단된 영상에는 “청주 유골 430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북한이 큰 사고를 기획해 만든 게 세월호 사고”라거나 “5.18은 가짜고 북한군
무선이어폰 품질 성능 시험 결과 펜톤과 아콘, 앱코, 아이리버, 수디오 제품에서 음 왜곡 현상이 나타났다. 상당수 브랜드 제품은 표기된 재생시간보다 실제 재생시간이 적게 나타났다. 특히 펜톤과 아콘, 블루콤 제품은 표기값과 실험값이 3시간 넘게 차이가 나기도 했다.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무선 이어폰 가운데 소비자 설문조사와 시장 조사 결과를 반영한 17개(인이어 15종, 오픈 2종) 제품을 대상으로 소음 감쇄 능력, 지연시간, 음압 감도, 재생시간 등을 시험·평가해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음향시스템기기 헤드폰